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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뉴스나 보다가..
어쩌다.. 네이트판 오랜만에 들어가니...
하아...
참네....
남자친구랑 결혼하는데...
내 친구의 남자친구는 어디에 얼마짜리 집에...
시댁에선.. 혼수도 필요없다고.. 능력에 맞게
적당하게 살만큼만 가져와라...
그리고 주변 동네는 어쩌고 저쩌고..
근데 지 남자친구는.. 결혼하는데.. 전세에.. 뭐에....
하아.. 남자가... 이딴 얘기하는거 알련지...
알면서 결혼하다고 하면... 미륵이고 부처지...
아이고...
그런 여자애들보면...
딱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그돈에. 그능력에. 그 여건이면. 너만나겠냐? 더 젊고 더 이쁜애 만나지. 어차피 걔들도 너처럼 돈보고 따라올텐데. 오히려 나에대해 잘아는 너보다 몰라서 나한테 맞춰보려고 애쓰는 걔들이 더 이뻐보이지 않겠냐?"
머리통에 뭐가 든건지...
서로 제 2의 인생을 사는건데...
희망찬 마음으로 같이 시작할 생각은 안하고...
시집을 취직으로 생각하다니...
에혀...........
그래놓고 애낳아준다. 같이 살아준다. 집안일 한다 떠들면서 월급통장 뺏고 월급날 한달동안
고생했다는 말한마디 안하겠지...
어우.. 여자 잘골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