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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검은색 롱코트가 하나 있는데 이걸 보드복으로 한번 바꿔보려 합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보드에 입문할때 리프트타고 올라가는데, 어떤 분이 검은색 롱코트(그런 보드복은 4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도 보이지 않네요..ㅋㅋ)을 입고 코트 휘날리며 내려오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이제 나름 내려오면서 넘어지지 않을정도의 수준이 되어서...ㅋㅋ 제 장롱에 스타일 지난 검은색 롱코트를 보드복으로 리폼해볼라 하는데

 

서울 전역에...아마도 학동이겠죠? 이런 어이없는 offer도 받아주고 잘 해주는 리폼집이 있을까요~?

 

아시는분 좌표좀 알려주세요 ㅠㅠ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3.08.10 22:54:02
*.214.201.192

간지나면 바로 따라하는 보더들의 특성을 생각할때


왜 4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도 보이지 않는지에 대해서 고찰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백작

2013.08.10 23:14:04
*.252.155.175

까놓고 말씀해주시겠어요? ㅋㅋ 이해가 안되요오

곽진호

2013.08.11 00:37:23
*.223.24.99

괜한 돈낭비와 시간낭비 하지 말라는 말씀 같습니다.

곤지암대표아들

2013.08.11 01:14:57
*.62.175.61

함 해보세요 설직히 까놓고 보드복들 평상복보다 유행 10년은 뒤쳐진 패턴복 입니다.



간지나게 만들어서 입어 보세요  옷잘 입는 사람은 유행에 안따라가고 자기 스타일에 맞쳐  잘 입습니다

김백작

2013.08.11 01:23:02
*.144.103.250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삼촌1호

2013.08.11 09:48:04
*.223.3.132

개그컨셉으로 가면 어때요? 저는 스키장에서 날다람쥐 패션보면 정말 재미있던데 롱코트 날다람쥐 ㅎㅎ

제이캅

2013.08.11 13:11:20
*.172.167.34

날다람쥐... 소...  등등 스키장에 그런 옷을 입고 있는 분들 보면.... 총으로 쏘고 싶은건 무슨 맘일까요... ㅋㅋㅋㅋ

제이캅

2013.08.11 13:13:26
*.172.167.34

저도 톨티가 너무 길어서 리폼을 한 적이 있는데요...

주변에 수선 잘하는 곳에 맡기셔도 괜찮을 듯...

ooo_789368

2013.08.11 13:40:09
*.235.185.201

 롱코트는 아니고..

야구 선수들 입는거? 

그거 아는 동생이 무릅까지 내려오는거 입고 탄적이 있는데

얘가 몸도 마르고 키도 크고 얼굴도 조그마코 그러다보니 엄청 특이하고 멋있었습니다..

저만 얘기한게 아니고 일행들 다 멋있다고....

오늘은보더

2013.08.11 14:11:25
*.247.147.132

잘못하면 촌티날수 있어요 ㅎ

시도는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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