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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정리

3억짜리 집을 사야 하는데



일단 전세금 2억이 있음

(남자가 1억 5천 부담...둘이 살면서 5천 모음...맞벌이 아님;;;)

시댁에서 3천 도움받음

7천은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


여자에게 비상금 6천만원이 있는데...

이걸 집사는데 보탤까 말까 고민하는글을 올림.......


남자가 1억 8천 꼴아박았는데........

참나.............


남편은 담배 뻑뻑 펴대면서 얼마나 고민하고 있을까 ㅜ.ㅠ 


부모님에게 손벌려서 3천 도움받고 .....어디 그게 쉽게 손벌릴수 있나.... 말꺼내는것도 겁나 힘들겠다


아놔........감정이입되네......


근데 글올린 사람의 후일담은 궁금하지 않음


댓글 이면 충분......


왜 결혼 안하냐고 하면 이글 보여줘야지~~~




면역력이강해진여자들

2013.08.10 23:31:57
*.68.243.46

글쎄요.. 지도 그 집에 들어가 살고 싶으면 내놓을 수 밖에 없을 듯 싶은데...

남편이 돈 나올 구멍이 없고,

사채라도 쓰려하면 둘중 하나겠죠.

돈을 토하거나.. 이혼하거나... ㅋ

부자가될꺼야

2013.08.10 23:36:17
*.214.201.192

댓글보면 대출받고 남편이 벌어온돈으로 갚는다..........가 최고인거 같아요

공포영화보는거처럼 등골이 서늘하네요.........

신속통관™

2013.08.10 23:59:59
*.127.15.95

상황이 저런데... 돈은 안풀꺼고... 대출받아 살때 명의는 공동명의 하자고 할꺼고 안하면 댓글러들...개지랄하겠죠???
남편은 저럴줄도 겁나 고민하게죠..

싫다 진짜..댓글단사람들보다... 저런걸로 물어보는 자체의 와이프가..짜증나네.. 더구나 외벌이..ㄷㄷ

결혼은 왜 했데????

오늘은보더

2013.08.11 08:22:36
*.247.147.132

반대 입장이었다면 난리났겠지요..
이혼한다 뭐한다... 남자가 그것밖에 안되느냐

껌파리

2013.08.11 08:57:15
*.194.87.66

걍 웃지요.....껄껄껄!!

보더

2013.08.11 11:26:05
*.201.75.214

한국여자 진짜 싫어진다............

표짱님

2013.08.11 12:20:18
*.131.66.3

근데 이건 여자가 꼼쳐놓은 돈이아니라 같이 알고있는돈 아닌가요?

결혼비용후 남은돈 6천만원이 있는데

대출받는게 좋을까 저금해놓는게 좋을까 서로 고민하고 있는것 같은데

물러서지마

2013.08.11 13:11:36
*.121.188.183

우리나라 여자들이 다 댓글단 분들 같으면 혼자사는게 진리네요..

스팬서

2013.08.11 14:13:45
*.143.86.89

참 껍데기만 남은 남녀의 사랑이네요.

남녀 양쪽의 문제중 저도 젊었을땐
남자가 여자를 그렇게 만든책임이 크다 라는 생각에 나는 그렇게 행동 안하겠다 다짐하고 실천했습니다.

진심으로 여자를 대했더니 이 남자 날 좋아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녀들은 진심 타령을 하지만 실제는 남자의 오버액션으로 자신들의 기준치 충족에 더 관심이 있는 겁니다.

안그런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참 만나기가 힘드네요.
날 좋아하면 전화 안받아도 두번 세번 할꺼야.
날 좋아하면 튕겨도 다시 들이댈거야...
이런 껍데기에 집착하면서 입으로는 진심을 가진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

마음이 끌리고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했다면 저런 고민도 하지 않을 겁니다.
자기에게 편의를 주는 남자를 택했다는 거죠.

본질이 흐려지면 본색이 드러나는법이죠.

신봉구

2013.08.11 15:18:25
*.162.130.136

짜증나는 느낌은 머지...

아침이슬@

2013.08.11 19:32:16
*.167.206.186

세상의 여자가 대부분 이렇군요!!!!!!

대팔이o

2013.08.11 15:21:26
*.130.172.16

에휴 이런거 보면 진짜 결혼하기 무섭네요

.

2013.08.11 21:58:14
*.136.223.153

딱 댓글만큼의 수준입니다....
10명중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 한둘이죠~

반대입장 되면
또 그거가지고 난리날껄요?ㅋㅋ

균형감각

2013.08.12 16:02:19
*.33.134.253

제 와이프같은 여자도 있어요.
전세 구할 때 시댁에서 지원해준 거 빼고,
나머진 거의 제가 모은 것 만큼 와이프가 내놓더라구요.

제 와이프에게 감사^^;;

XYZ'

2013.08.13 23:57:56
*.92.57.64

머 ....저런 사람들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있으니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고 있는거겠죠.

저 여자같지 않은 와이프와 살고 있어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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