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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칭구한테 전화와서 밖에 나가 전화를 받고 있었었는데~
술이 걸쭉하게 취하신 커플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그 뒤에 더 취한 남자 한분이 비틀비틀 걸어가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전.... 피했어요 ㅋ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잠시 뒤 언성이 높아지며 막 치고 박고 싸우고~
커플 중 남자분의 부모님(?) 처럼 보이시는 분들이 나오셔서 싸움 말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더군요~
대략 5~10분을 그렇게 소리만 듣다가 다 끝나나보다 하구 다시 집에 들어가려고 가면서 말하는걸 들어보니
커플 남자분이 여자분 어깨에 손을 올려 다정하게 걸어가는데 뒤에 가던 남자가 비틀비틀 거리다 툭 건들고
"뭘 X라봐?" 라면 시비를 걸고~
그 시비건 남자는 줘 얻어 터지고, 알고보니 같은 하고 후배였다네요...(커플남 부모님이 하시는 말)
이게 대략 새벽 3시 ㅠㅠ 어제도 잠을 늦게 잤더니 오늘 피곤해요~
한줄 요약은
ASKY님들 부럽다고 CPMS님들께 시비 걸지 마세요~ GRD ASKY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