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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1
초등학교 때였나? 반에서 어떤 놈이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반을 돌아다니더라구여
먼가 거북스럽고 자증나는데 우는 여자애 앞에서 혼자 웃으면서 씩씩거리면서 서 있더라구여
우는 여자애랑은 짝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먼가 짜증이 나서 날라차기부터 시작해서
사커킥으로 마무리 했는데 그 놈이랑 그 놈 부모님이 담임샘에게 한 말이 가관이더군요
"그냥 장난으로 그런건데 애를 이지경으로 만들었으니 저 놈 퇴학 시키세요 "
결론은 담임선생님이 본인 집에 날 데리가셨네여 그리고 ㅋㅋ
담임선생님이 해주시는 떡볶이 먹고 집에 돌아왔네여 (라면류 아님다)
# 에피소드2
친구의 여자친구를 술먹여 놓고 여관에서 강재로 겁탈한 놈이 군대로 바로 달아났는데
친구랑 여자친구는 그 일로 헤어지고 둘다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
군대에서 휴가 나온 그 놈이 휴가를 나와서는 제 생일에 찾아왔더군요 .. 여자 없냐며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아구창을 갈겼는데 두대 맞고 도망가서 그런갑다 했는데 .. 2주 뒤에 그놈 부모님에게 연락이 와서
자기 아들 턱이 두쪽이 나서 이빨이 모두 빠졌으니 보상해 달라고 하더군요 ( 그놈 아버지 생각 )
그냥 다시 사이좋게 지내면 안 되겠냐는 말도 하더군요 ( 그놈 어머니 생각 )
그 놈 아버지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고 두 번 연락 안 오더군요
"그쪽 아들 이빨 빠진게 성병 바이러스로 잇몸이 내려앉은건지 . 턱뼈가 감염 되서 두쪽이 난건지 내가 때려서 두쪽이 난건지
입증 못하시면 당신 아들 휴가 나와서 싸움 햇으니 영창부터 갔다오는게 순서일거 같네요 "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주는걸 즐기는 족속이 있다는걸 다큰 성인이 된 다음에도 또 느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