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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라는 말은 들어는 봤는데..

올마운틴 올파크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요..


각각 무엇을 지칭하는지 궁금하네요..


올마운틴은 올라운드랑 비슷한 느낌인것 같고

올파크는 왠지 트릭? 성향인듯도 보이는데..


정확히 어떤건지 알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엮인글 :

2013.08.20 00:36:17
*.35.12.106

all mountain 에 대해 저도 정확히 아는건 아닌데..(틀리게 되면 아래 리플로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데크를 구입해서 보시면 베이스에 데크의 성향에 대해 나와있어요 


그중에 all mountain 이라고 되어있는데..주로 파우더라이딩(우리나라에는 드문 환경)에 적합한 성향이죠.


굳이 국내의 환경으로 보면 라이딩쪽이겠구요 (하지만 카빙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그루밍 성향이 가장 적합)


올파크는 킥커나 레일, 박스가 있는 파크환경에 적합한 성향을 이야기 합니다. (아마도 맞지 않을까 합니다만....조금 자신이 없어요;)

바람켄타

2013.08.20 01:35:23
*.122.32.50

올파크는 올림픽공원을...아...아닙니다...


위에 킁님 말씀처럼...

올마운틴은...모든 터레인 환경에서 다 타기에 적합하다...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구요...

보통 올파크라는 용어는 잘 안 쓰고...파크라고 많이들 합니다...

하지만 파크용 데크는 지빙과 킥(혹은 파이프)의 성향이 몹시 다르니까 주의해 주셔야합니다.


대개 올마운틴 데크들은 디렉셔널이나 디렉트윈이 많고, 파우더 혹은 고속라이딩을 염두에 둔 데크들이 많습니다.

파크 데크들은 트윈쉐이프가 대다수이고 플렉스와 캠버에 따라 지빙용과 킥커용으로 나뉩니다.

offpiste™

2013.08.20 08:14:36
*.170.39.6

올마운틴은 파우더, 일반 슬롭, 파크까지 두루두루 다 타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데크고요.

올파크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파크용 보드라고 하죠. 말 그대로 파크 타라고 만들어진 데크.


일반적인 보드 구분은 backcountry(보통 split board들을 지칭), powder(burton fish나 일본의 Gentem), 

big mountain(살로몬 버너, 존스 플래그쉽), all mountain(네버썸머 코브라, 버튼 커스텀), 

park(나이트로 T1, 살로몬 사보타지)... 보통 이 정도가 일반적인 분류 카테고리...

라리라

2013.08.22 00:33:57
*.71.24.29

영어가 되시면 한번 읽어 보시길

http://thegoodride.com/riding-styles-ability-level-and-snowboard-design/


우리나라 스키장은 groomed(정설된) 슬로프들만 있어서 그렇지만

해외는 주로 산을 그대로 타죠, 그러다 보니 올마운틴이란 표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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