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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라는 말은 들어는 봤는데..
올마운틴 올파크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요..
각각 무엇을 지칭하는지 궁금하네요..
올마운틴은 올라운드랑 비슷한 느낌인것 같고
올파크는 왠지 트릭? 성향인듯도 보이는데..
정확히 어떤건지 알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마운틴은 파우더, 일반 슬롭, 파크까지 두루두루 다 타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데크고요.
올파크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파크용 보드라고 하죠. 말 그대로 파크 타라고 만들어진 데크.
일반적인 보드 구분은 backcountry(보통 split board들을 지칭), powder(burton fish나 일본의 Gentem),
big mountain(살로몬 버너, 존스 플래그쉽), all mountain(네버썸머 코브라, 버튼 커스텀),
park(나이트로 T1, 살로몬 사보타지)... 보통 이 정도가 일반적인 분류 카테고리...
all mountain 에 대해 저도 정확히 아는건 아닌데..(틀리게 되면 아래 리플로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데크를 구입해서 보시면 베이스에 데크의 성향에 대해 나와있어요
그중에 all mountain 이라고 되어있는데..주로 파우더라이딩(우리나라에는 드문 환경)에 적합한 성향이죠.
굳이 국내의 환경으로 보면 라이딩쪽이겠구요 (하지만 카빙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그루밍 성향이 가장 적합)
올파크는 킥커나 레일, 박스가 있는 파크환경에 적합한 성향을 이야기 합니다. (아마도 맞지 않을까 합니다만....조금 자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