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이 너무 적을듯 해서 적자를 면치 못할듯 합니다

아쉽지만,,,

재오픈하면 오투리조트처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2월달에 찍은 최근 알프스 사진과 동영상이 있는데 찾아서 동영상 게시판에 올려봐야겠네요...

저는 갠적으로 얼릉 정상화 되었으면 합니다...직접 가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적설량도 정말 엄청나서 제설기 하나 않돌렸는데 자연설로 수북히 쌓여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한동안 인제군에 프로젝트 참여로 가있을적에 느낀건데 강원북동부권 스키장 하나정도는

꼭 필요할것 같았어요...인구밀도는 낮지만 그쪽 지역주민들은 너무 고립되어 보이고

그만큼 문화적 혜택도 제대로 못받고...수도권 및 타지역 주민들도 좀더 유입될 동력이 될듯해요.

특히 인제,화천,양구 등에서 복무중인 군인 및 가족들도 가까워서 이용하기 좋을것 같구요.

사실상 화천 같은 지역은 군인들과 그 가족들에 의해 지역경제가 유지되고 있을 정도잔아요.

그래서인지 고성군에서도 어떻게든 살려볼라고 노력하고 있는것 같아요.

스키장 하나 더 늘어나면 좋죠

02/03 시즌에 알프스 시즌권 끊어서 다녔습니다.

22사단에 간부로 근무할때 주말에만 이용했는데, 보드를 처음 배운곳이라서 기억이 남다릅니다.

눈도 많이 오긴하지만, 바람도 엄청나죠...

같이 근무했던 동기와 폭설내릴때, 진부령 도로 한번 넘어보자고 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