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프로그램 단속 나오는거
그거 하드 포멧해도 다 걸립니다

하드는 파괴해야 자료 다 날라가여...

와이핑인가 고거 해도 복구 되남용?
와이핑으로 날려 버리고 로우로 포맷 해놓고 맘편하게 쓰는데....

이래도 복구 되면 대략 난감되는뎅 ㅠ

하드는 포맷을 해도 그 섹턴에 기록이 남아서 복구 가능 해요 -0- 얼마전에도 파일 영구삭제 한놈들 몇개 복원시켰다능 ㅋㅋㅋ
하드를 아예 00으로 엎어씌우는 포맷이거나 하드를 아예 조각조각 분쇄하시는걸 강추드립ㄴ다 ㅋㅋㅋ

이런경우라면

하드를 뗏다 붙였다 할수 있느 레이드 형식이 있는데요

급하게 감사오면 준비해둔 리눅스가 깔린 하드로 교체하면 됩니다.

그런이유로 찾고계셨다면.....다 헛수고입니다 ㅎㅎ 찾으면 다 나와요~

세르게이님~~~~~~ 프로그램 구하면 저녁사드릴테니 저도좀 넘겨 주셈요 ㅋㅋ

작정하고 털면 안나오는거 읍음..;;

물리적으로 없에는 수밖에...;;;;; (망치가 어딧더라~~~??)

하드 전문적으로 파쇄해주는 업체도 있던대..
25톤 윙 끌고다니면서 서류량 하드 보는앞에서 완전파쇄
해주고가던대요 ㅋㅋ

옛날 군대 있을 때 보안검열이던가.. 그거 대비해 무설치 버전 스타크래프트 숨기고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나름 화일들을 잘게 쪼개서 시스템 파일로 위장하고 나중을 위해 자동으로 다시 합쳐주는 배치파일 스크립트까지 허술하게 만들어놨었는데...

작전과장님께서 휴가 복귀할때 스타크래프트 설치 씨디 갖고 오라고 그랬는데, 명령을 어겼었죠.

수완도 없고 그런쪽으로 잘 못하는지라... 하긴.. 못할것도 없었지만, 그렇게 안되더군요.
솔직히 휴가 사실 복귀하는 거 자체도 저한텐 보통일이 아니기에... ㅋㅋ
(탈영 안하고 복귀해준것만도 어디냐! ㅎㅎ)

아무튼.. 스타 설치버전 못 구해 온게 끝나 아쉬운게 사실이었죠..
(원래 시킨건 웬만하면 다 하는 성격인지라..)

그런 와중에.. 사무실 컴퓨터 네트워크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었죠.
(당시 인터넷은 보안상 막혀서 거의 들어갈 수 있는데가 없었죠. ㅋ)

네트워크로 막 돌아다니다 사단 감찰부 공유폴더 발견!!

근데 공유폴더 수색해보니 스타 무설치 버전(브루드 워) 발견!

바로 퍼왔고, 해보니 잘 되었고,,,

무설치에 용량도 적고 좋았습니다.


뭐 그래서...

결론은,

기무대한테 사단 헌병대 애들은 스타 크래프트 설치한거 들켰습니다.


지금같은 시대라면 아마도 저도 걸렸을지도.. 아무래도 뭔가 흔적찾아내는 프로그램이 있을거 같으니.. ㅎㅎ

어차피 밀어도 들키는건 들키는거구요 감사 처음걸리면 걍 삭제처리만하고 경고만 받아요
검사하다 우연히 들켜질까 고민되는 것들...
걍 진짜 내 회사컴에 어마어마한 야동(?)이 있다던지 기타등등 사적으로 중요하고 은밀한게 있다면
막으시면 됩니다 걍ㅋ
경찰대동하고 오라고 하세요 그럼 당황해서 다음날온다던지 다른 수단을 쓰기전까지 시간은 벌수 있습니다ㅋ
제가 국내 top5안에 들어가는 프렌차이즈레스토랑 본사에 근무하고 있었을때
디자인팀이 어도비에 써먹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불법프로그램을 쓴 건 들켰으나 직원들은 모르는 무언가(?)를 숨길 시간은 벌었다하더군요 ㅎㅎ

제 대학동기가 불법소프트웨어 단속반입니다.

걔네들도 감사회사 도착하기전까진 목적지 절대 모르고 출동하구요, 만일대비해 경찰도 대동한다고 들었습니다.

"언제 감사나온대" 라는 말 나왔다는것 자체가 거짓말이란 얘기...

같은건물 다른회사에 감사나와서 제가다니던회사는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얻은적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