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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스키장들은 락커 경쟁이 치열하다던데
신청읆 못하면 데크를 매번 들고 다닐 수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들 하시나요?
전 이번에 강촌이라 걱정이 덜하지만
이번 시즌에 실력 기르고 다른 곳으로 가려는데 궁금해서 질문드려봅니다^^ㅎ
작년 홀로 셔틀타고 비발디, 웰리힐리, 휘팍 원정 다녀왔는데요.
데크 가방에 데크+바인딩, 부츠, 헬멧, 보호대, 비니, 장갑, 고글, 선크림, 마스크, 보드복하의 등 다 넣고 다녔습니다.
가방처럼 등에 메고 걸어도 봤는데 데크가 엉덩이랑 종아리를 때립니다. 그래서 그냥 옆으로 들고 다니거나 안고 다니거나..
셔틀까진 자차로 이동하고 주차장에 세워놓고 5분거리정도 걸어다녔습니다.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락커 1000원짜리에 넣고 집에갈때 꺼내입고 다시 짐싸서 오는 방식으로..
번거롭고 무겁긴 하지만 보드타는게 재밌어서 문제가 안되더군요..
ㅋㅋㅋ 렌탈샵 시즌보관이라는게 있죠
아마 락카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왁싱도 가끔해주고(이건 케바케) 암튼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샵이 멀이 있으면 좀..;;;;(강촌은 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