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벙개 후기 올립니다. ㅋㅋㅋㅋ
저는 집에서 출발했던지라 유산균님과 방화대교 밑에서 만나 20분 정도 부악부악 밟아서 여의도에 도착!
중간에 막 무슨 마라톤 하는지 길막쩔... 클릿을 뺄수가 없어서(빼기가 싫어서) 지나간다고고 소리 지르면서 겨우 지나왔네요..
자전거를 대여하러 가신 꾸잉이님과 벙짱 맛있어요님을 대신해서 제가 벙개 내용을 브리핑...
왜 제가 하고 있죠? ㅠㅠ
광나루를 막 광화문이라고 하질 않나.. ㅠㅠ
여하간에 출발했습니다.
샤방하게 사진도 찍고~~~~~ 뒤쳐지시는 분 챙겨가면서 반미니, 탄천, 광나루 휴식지를 거쳐서
무서운 암사령을 넘어서!!!
느티나무집에 도 to the 착!!
메뉴는 닭볶음탕+닭백숙~~
수다수다를 곁들이며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벙개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죠 ㅋㅋ
나 막 키작다고 앞에 세우고 ㅠㅠㅠ
다시 서울로 돌아가는 길~~
TDF 1등 포즈를 잡고 계신 하얀상처(근데 검은옷입고)님과 가방 메고 수고하신 벙짱 맛있어요님 ㅋ
여의도에 다 모여서 해산했는데.. 아놔 뒷풀이를 하러 가자네요?
다시 또 닭먹으러 망치로 갑니다 ㅠㅠ
노을이 뉘엿뉘엿... 자전거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이런 자연의 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것!!
노을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
냠냠 맛있게 치킨을 뜯은후 복귀는 너무 힘들어서 지하철로 ㅋㅋㅋㅋㅋㅋㅋ
담날 12시까지 기절했다는 건 비밀.. ㅋㅋㅋㅋㅋㅋ
요건 저희가 갔던 벙개 코스 로그입니다~ ㅎㅎ
http://www.brytonsport.com/mapTrackView/2?id=4219871#.UistElxjMag.facebook
아.. 힘들어요... 이제 일해야지.. ㅠㅠ
왜 우리는 이렇게 닭먹으러 자전거 타고 댕기는 겁니까?! ㅠㅠㅠ
여하간에 샤방했던 헝글 벙개는 이렇게 마무리!!
10월에도 또 벙개해볼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