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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시-3시 무렵엔 아직도 더위가 조금 남아있는 듯 하지만
이 곳은 이미 겨울이네요^^ㅋ
저는 3년동안 휘팍에서만 놀던 1인입니다.
올해는 평일 보딩을 목적으로 서울 근교 스키장을 둘러보고 있는데요~~~
회사 생활하면서 오늘 먹을 점심 메뉴도 못정하는 제가..
한 해의 끝을 즐겁게 해줄 스키장을 고르는게 너무나도 어렵네요. ㅎㅎ
(물론 행복한 고민이긴 하지만..)
강원도권 스키장을 제외하고 서울 근교로 탐방 가본 곳은
양지, 베어스, 지산, 곤지암을 다녀와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베어스는 일단 평일에 가봐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3-4명 있었나? ㅋㅋ
그래서 전세낸 듯 타기 좋았구요, 그렇지만 왠지 들은 소식도 있고 리프트 탈 떄 마다 조금
무서운 느낌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ㅎㅎㅎ
곤지암은 가까워서 너무 좋긴하지만 사실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데 가고 차라리 장비하나 더 살까하는 생각?
그리고 왠지 스키장의 구조가 칼바람이 잘 불게 설계된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가끔 회사사람들이랑 단체로 하루 놀러갈 땐 곤지암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ㅎㅎ
양지는 딱히 제 기억에 좋았던 것이나 나빴던 것이 없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양지와 지산이 너무 붙어 있어서 두 개를 비교하기 바빴던.. ㅎㅎ
여튼 지금 양지와 지산 시즌권이 나와 있지 않은데
너무나도 고민됩니다.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서울근교로 가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