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을 눈 앞에 둔 이 시점에
친구들에게 "누가 재 보드 가르켰어?"라며
혼나고 말았네요 ㅎ
단체 톡할때 13/14시즌 대비 장비 산 이야기부터
겨울 여행도 보드타러 가자고 하고 보드관련 이야기들을 늘어놓았거든요..
뭐 하나 빠지면 깊이 빠진다면서 ㅎㅎ
여기 계신 분들도 이런 경험 하셨을라나..
겨울 스포츠는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라며 완강하게 거부권을 행사하다가 28살 먹은 1월에 처음 낙
엽에 입문하여 결국 이렇게 빠져 들고 말았습니다 ㅠㅠ
요즘 자나깨나 보드생각이네요.
각설하고 어서 13/14시즌이 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시즌에 서른에 접어들기에 운동신경 더 감퇴되기전에 더더욱 버닝 하렵니다!
모두 안보하세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