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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보드타러 간다고 해서 생일 선물로 686벙어리 장갑을 받았었는데요.
물론 디자인은 제가 골라서 만족하면서 한 시즌 사용했어요.
근데 이게 사용하다보니까 다른 사람들 장갑을 봤는데
잃어버림방지 끈이 달려있는데 제껀 없어요.. -_- 그래서 타다가 벗고 들고 다니기가 쫌 귀찮네요. 그래서 바꾸고 싶어요.
그래서 장갑을 이번 시즌에 살까 하는데. 돈 낭비 인것 같고 ㅠㅠ 아직 작년에 샀던 장갑도 쌩쌩한거 같은데
이번에 장비도 사야해서 돈도 아껴야 하고.. 혹시 장갑같은 건 몇 개씩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다들 잃어버림 방지 끈이 달려있나요?
제가 샀던거는 다른거긴 한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검색을 해봤지만, 안나옵니다. 그나마 도움이 좀 되시라고 찾아보긴 했는데..
끈 (일반 신발끈 말고, 우동끈이나 등산화용 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고정기 (젠장 스럽게도 핑크색밖에 못찾았어요)
이렇게 사서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손목에 달린 자크 손잡이에 보통 뚤려있는 작은 구멍에 끈 연결해서 쓰는데,
원래 달려있던 것처럼 만족스럽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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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 찾아보니까 나오네요.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254015494
위에 링크 그냥 무시하시고 여기 들어가서 부자재 한번에 구매하시면 됩니다.
상세설명에서 1번 플라스틱에 '집코드/코드락' 이라는 부품이 있고,
5번 스트링이라는 고무줄끈이 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벙어리 하나, 파이프 글러브 하나요..
시즌 초나, 시즌 말에는 벙어리는 손이 너~무 뜨끈할 정도라..
벙어리에는 손목에 다는 끈 없는거, 끈 다로 인터넷으로 사다가 달았고
파이프글러브는 그냥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