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여자분이 나이도 32~33인데도 전혀 남자만날 생각 안하고 있고

 

셀카 찍는거 좋아하고 해외여행가는거 좋아하고

 

한마디로 결혼 생각 전혀없고 혼자 다니거나 아니면 동성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의외로 이런 여자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분들의 성향이나 특징이 궁금합니다.

 

그냥 눈에 차는 남자가  주변에 없으니까 여행다니고 인생 즐기면서 사는 건가요?

엮인글 :

5:19

2013.09.15 18:20:15
*.227.241.66

음 개인적으로 셀카놀이 즐기는 여자 전 NO

신속통관™

2013.09.15 18:38:39
*.127.15.95

남자라서 잘 모르지만.. 제주변에도 38살 미혼분계신데요

별로 남자의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거 같던데요 ㅋㅋ

 

주말에 공연보러다니고 해외여행다니고 ㅋ

일 열씨미하고 ㅋ

오목교 초식남

2013.09.15 18:43:18
*.41.242.86

저희 셋째 누나도 그래요..셀카는 찍는거엔 관심없지만 ㅋㅋ 나이 34이구요..외모나 성격이나 경제적으로나 문제 있거나 하진 않는데..

 

남자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마인드라..해외 여행 자주 댕기고, 돈 생기면 옷이나 원하는 소품들 구입하고..자기 열 열심히 하고 ㅋㅋ 뭐 그렇게 살고 있네요..

 

사실 저희 누나 경우에는 첫째, 둘째 누나가 결혼해서 애놓고 사는거 보면서..자기 인생없이 이리저리 (경제적, 육아, 시댁 등) 치이는거 보고 아예 접은 케이스입니다..

 

 

겨울의제국

2013.09.15 21:25:54
*.204.251.7

주위에 보니까 35전에는  결혼생각는 없는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능력도 되구 같이 함께 여행이나 취미생활 등등 같이할사람이 있으니  그런거같아요

35이후부터 결혼하고싶은마음이 그때부터 생기는거같더라구요

그때부터 괜찮은남자나 결혼상대 만날려고하니 마음에 드는사람이  없어서 못하는분들도 계시는거같아요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것이니 참고만하세요^^

부자가될꺼야

2013.09.15 21:37:53
*.214.201.192

추천
2
비추천
-1

여기서 또 강의(?)하자면...


여자나이는 27살때가 이성에 대한 눈높이 최고입니다


한참 꿈많은 나이라 이상형에 대한 눈높이도 어이없을정도로 높습니다.


32-33이면 27살의 눈높이가 아직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자로서의 주가가 떨어지는 상황이죠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남친을 만날꺼라는 믿음, 난 아직 안늦엇다는 믿음(나 아직 안죽었어), 하지만 아무도 데쉬하지 않는 현실(여자로서의 주가가 떨어지는 시기).

뭐 그렇다고 아무나 데쉬한다고 되지도 않습니다.... 이런 여자들도 외롭기때문에 짧게 짧게는 사귑니다...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조심스럽죠 본인은 사귄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무에게도 말 안하거나... 최측근들만 사겼다는걸 알죠.... 


뭐 정말 혼자일수도 있겠지만 아닐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다니고 주변에 동성친구 많고 항상 여유로워서 뭔 걱정이 있을까 싶겠지만


좀 머릿속은 복잡할껍니다


20대때랑은 뭔가 바뀌었는데 뭐가 바뀐줄 모르거나 바뀐거를 외면하죠...


즉 이상형과 현실사이에서 꽤 괴로운 상태일껍니다...


이런경우 현실도피식으로 친구와 놀고 해외여행도 가죠


그래도 아직 여유는 있다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기때문에....


긍정적으로는 결혼전에 (보통 자신이 원하면 충분히 결혼할수 있다고 생각하고...2년후라든가 구체적인 결혼시기까지도 정해놓기도 합니다) 해외여행등 하고 싶은거 다해보자는 주의


이렇게 둘로 가릴듯 하네요


35살 이상되면


확실히 현실인식하고 이상형을 낮춥니다(낮췄다는거 들어보면 가관입니다... 그럼 높았을때 어마어마 했겠죠)


그리고 30대 후반에 들어서면


이상형을 엄청 많이 낮춰서 결혼하는 여자가 있는가하면


이상형을 계속 유지하고 이상형을 찾지 못하면 그냥 혼자 살지 뭐.... 이렇게 됩니다


가끔 20대 중반...30대 초반.... 30대 중반... 30대 후반....


이렇게 4명이랑 동시에 이야기를 하면.... 참 골때립니다 ㅎㅎㅎ

바람켄타

2013.09.15 21:57:58
*.70.57.227

화이팅!

완전비로거

2013.09.15 22:14:43
*.36.146.180

안알랴쥼!!!

마른개구리

2013.09.15 22:17:32
*.33.184.47

추천
1
비추천
0

님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거 같아보여요..


좋으면 돌직구 추천합니다^^

콜라뚱땡이♡

2013.09.15 22:24:37
*.33.153.130

눈에차는 남자가없어서가 아니라.

함께있는사람에 따라 집중도가달라지는거
아닐까요?

아쉽다

2013.09.16 00:01:46
*.179.170.153

제가 느끼기에는 그분에게 관심있으시군요

 

인생을 즐기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전혀 지극히 정상인 분들 인데요.

 

다르다 와 틀리다는 엄연히 틀립니다.

 

실수를 많이 하셨네요.

냠..

2013.09.16 02:07:36
*.178.200.57

다르다 와 틀리다는 엄연히 다릅니다.... 를 잘못 쓰신 것 같아요.^^

ㄴㅊㄴ

2013.09.16 00:37:51
*.148.235.88

추천
1
비추천
-1

부자가될꺼야'님의 말씀이 상당부분 맞아요.

32~33이면 아직 젊다고 생각할 나이고,.부자가될꺼야'님이 말씀 하신..(27살의 눈높이가 아직 그대로인 상태)

또 어느정도 연애도 해봤을 나이고 해서..  남자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이란 마인드가 강력해지는 시기입니다.

결혼한 친구들을 봐도,. 슈퍼우먼이 되기위해 동분서주...애도 낳고,살림도 잘하고,돈도 벌어야 하는 현실..

그러다 결국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됩니다.

적당한 비유일지 모르나,.  근데 의외로 선택3 경우의 노처녀가 우리 주변엔 많습니다

 

a. 내가 명품백을 살 능력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백화점에서 내 눈에 드는 백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선택1.그럼 짝퉁을 사던가,. 

   선택2.그 아래급  브랜드 백을 사야죠.

   선택3하지만 난 명품백 아니면,. 아예 안살래~~

 

b.나 맛있는 이태리산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스타를 원해~~

   근데 근방에 그런대로 고르곤졸라 맛을 흉내는 내는 파스타집과. 또 피자헛 같은 곳 밖에 없네요.

    선택1.아쉬운대로 동네 파스타집에 가서,. 고르곤졸라 냄새라도 맡고 만족한다.

    선택2 언젠가.....흔치않은 원조 고르곤졸라 맛을 낼 파스타집을 찾고야 만다...

    선택3.피자헛 같은 곳에서 내 입맛을 버릴 순 없어. 차라리 안먹고 만다~

 

2013.09.16 09:21:50
*.75.253.252

결혼은 하고싶은데 자기를 100% 만족시켜줄 그런 남자가 없어서 일듯.

자연사랑74

2013.09.16 10:03:31
*.36.148.104

음.....그건 개취!!

즈타

2013.09.16 11:12:10
*.107.92.11

동성끼리 어울린다.....


그 동성들이 문제임

구르는꿀떡곰

2013.09.16 15:51:27
*.253.82.243

그 동성들이 다 시집가면 급시집가게됩니다... 제주변에서 여러분 뵈었네요... 경제력되고 주변이 같은처지에 친구들이 많으면 외로움같은것도 거의 안느끼는것 같더군요.... 그러다 주변에서 하나둘씩 시집가기 시작하면 금방입니다....

츄베릅

2013.09.16 20:30:19
*.250.77.163

대개는 개나 고양이와 함께 살기를 원하시더라구요...ㅋㅋㅋ

심즈

2013.09.16 21:06:53
*.70.30.225

주변에 같이 놀 친구가 없으면 결혼을 생각하고 같이 놀 친구가 한명이라도 남아있음 안할수도 있는듯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423
4503 곤지암리조트 마라시안 조식이용권 낙엽천사 2011-11-22 314
4502 헝글님들 기문답 댓글에 "탑승" [5] 얼음땅 2011-11-10 314
4501 컴고수님들 도와주세요(2) [8] 2011-09-30 314
4500 컴터 고수님 소인 질문있사옵니다 [8] 음음 2019-02-25 313
4499 cctv관련 전문가 계시나요? [2] 예고없는감정 2014-02-19 313
4498 [대출관련질문드립니다] [2] 비로그인 2014-01-10 313
4497 혼자 타시는 분들.... [12] 띠또르 2014-01-05 313
4496 음악파일많으신분들.... 갈굼황제 2013-12-04 313
4495 데스크탑에서 쓰는 스타일러스패드??? [4] 행복라이더 2013-10-21 313
» 이런 여자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8] 張君™ 2013-09-15 313
4493 외국인 선물 뭐가 좋을까요? [14] 질문 2013-09-11 313
4492 센세이션코리아티켓 아시는분? [6] 센세이션 2013-09-04 313
4491 여자가 타기에 괜찮은 차가 어떤게 있나요? [16] 타쿠 2013-07-16 313
4490 옵지프로 쓰시는 분들! [5] 정모씨 2013-05-22 313
4489 LTE단말기 일반 요금제 사용하기 [1] 앤디피취 2013-02-21 313
4488 사진 찍는 분들께 질문 드립니다. [4] 2013-01-28 313
4487 고프로 3 어떻게들 사용하시고 구매하시나요? [1] kindsir 2012-12-17 313
4486 검정색 렌즈 야간에 많이 안보이나요? [5] 띠또르 2012-12-07 313
4485 남이섬이나 가평팬션추천좀 [1] 샤방샤방 ㅋㅋ 2012-07-23 313
4484 컴퓨터 게임 실행이 않됍니다. ㅠㅠ [4] 노르딕피셔 2012-05-27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