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네... 그렇습니다.

은성이는 이제 십대 청소년? 은 아니고 아직은 어린이죠.

그렇지만 벌써 4학년이네요. 


요새 은성이는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공부나 시험은 물론이요.

이제 이것저것 나름 눈치껏 알 수 있는 나이라서....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넓은 집 사이즈에 놀라고

집에와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한숨만 쉬고...


남들 좋은 차 타고 다니는데 우리집은 썩어가는 차 타고 다녀서 그것때문에 또 한숨이 나오고...


생각해보니.... 뭐 저도 그닥 다르지 않은 유년기를 보낸것 같네요.


오늘 상암동 월팍에서 휠링데이 행사가 있었죠.

간만에 은채랑 엄마까지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그동안 헝글에서 사귀었던 삼촌, 형들 만나서 신나게 놀더니,


저녁때가 되어서는 그제서야 필이 충만했는지

미친듯이 타더라구요.  ㅡ.ㅡ;;;


그리곤 기분이 상쾌한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그냥 기절을...


아들한테 잘 보여야 나중에 홀대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ㄷㄷㄷ


추석 연휴 맞이하여 부모님께 사랑받는 아들 딸 되시길 바랍니다. 


reeeeee-DSC_1100.JPG


오호~ 그럴싸한데?   ㅋ


Solopain

2013.09.15 23:43:01
*.36.146.120

중학교가서 아빠랑 매일 소리지르며 싸우는 친구들을 만나야 자기가 행복하다는걸알죠 흐흐

clous

2013.09.16 09:45:41
*.140.59.12

앞으로 그렇게 될지도... ㄷㄷㄷ

상우상우상

2013.09.15 23:46:04
*.147.219.151

이야... 멋있네요 ㅎ 친구같은 아빠가 좋아요 저희아빠도 그랬거든요 ㅎㅎ

clous

2013.09.16 09:45:11
*.140.59.12

훌륭하신 아버님이십니다. ㅎ

껌파리

2013.09.16 00:10:00
*.97.109.231

좋은 아빠..........ㅎ..
자유로 벙개는 언제.....??

clous

2013.09.16 09:44:40
*.140.59.12

언제할까요? ㅠㅠ

땡땡뎅

2013.09.16 00:15:19
*.47.84.196

좋은 아버지이신것 같아요~
아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눈치껏 다 알고 계시는군요~

clous

2013.09.16 09:44:18
*.140.59.12

알기만 할 뿐. 해결을 못 해 주네요. ㅠㅠ

와플곰돌이™

2013.09.16 00:50:39
*.213.68.58

바닥을 쓸고다니는데요~

동전줍고다니네욤 ㅎㅎㅎ

clous

2013.09.16 09:43:32
*.140.59.12

인라인용 보호대인데 가성비 짱입니다. ㅎ

BnN

2013.09.16 01:12:04
*.97.111.38

허리숙이는거 은근히 어렵던대.. ㄷㄷㄷㄷ
미래의 숀화이트??

clous

2013.09.16 09:42:43
*.140.59.12

흉내는 내는데 그게 전부라는게 함정입죠. ㅎㅎ

호요보더

2013.09.16 02:17:57
*.209.31.143

^^ 이쁘네요 ㅎㅎㅎㅎ 울 아들이 보더니 "저 혀형아 자잘탄다..." 하네요ㅋㅋㅋ

clous

2013.09.16 09:41:51
*.140.59.12

형아...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 ㅎ

심즈

2013.09.16 07:47:11
*.70.30.225

재밌겠네요. 여친이 바퀴 달린건 못타게 해요. ㅠㅡㅠ

clous

2013.09.16 09:41:13
*.140.59.12

자동차는요? ㅡ.ㅡa

탁탁탁탁

2013.09.16 08:30:07
*.234.2.205

오옷 일요일 저도 거기 갈라다 홍제천으로 가서 자전거 태웠는데...
아쉽네요....탈것들 떡하니 구입하고 창고에 처박아 둔적이 몇번있어서 한두번 얻어 타봤으면도 싶은데

clous

2013.09.16 09:40:44
*.140.59.12

낚시는요?

林보더

2013.09.16 08:52:22
*.62.175.113

항상 가족들을 위하는 아빠의 모습 배우고 싶어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clous

2013.09.16 09:40:07
*.140.59.12

여기까지가 저의 한계? 일지도... ㅜㅜ 감사합니다.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16 08:52:48
*.246.77.185

아빠가 후졌... 아..아닙니다. 은성아 다음생에는 장동건이나 원빈이들로 태어날거야 ...

clous

2013.09.16 09:38:16
*.140.59.12

그냥 장동건이나 원빈이 되라고 하는게... ㅎ

가루군

2013.09.16 08:58:03
*.162.117.130

아.. 사진 정말 좋습니다.
아쉽네요. 저도 가서 재미있게 놀고 싶은데.

clous

2013.09.16 09:39:11
*.140.59.12

그러게요. 시간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은채가 언니도 오냐고... ㅜㅜ

poorie™♨

2013.09.16 10:48:51
*.255.194.2

저도 클라우스님과 같이
좋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야 할 텐데....^^;;
다정한게 너무 좋아보입니다. ^^

clous

2013.09.16 11:46:17
*.140.59.12

충분히 잘 하실걸요~ ㅎ

조폭양이

2013.09.16 11:49:14
*.109.38.34

와.... 역시 스포츠에 소질이..

clous

2013.09.16 12:47:39
*.140.59.12

겨울에 슬로프에서도 저렇게 해보라고 시켜볼까봐요. ㄷㄷㄷ

꼬맹이 보더

2013.09.16 17:06:42
*.176.107.48

무주에서 보드타면...시즌권하나만 해도 72마넌이라서 아마 실망하지않고 자랑스러워질겁니다...ㅋㅋㅋㅋㅋ ㅠ-ㅠ

clous

2013.09.16 17:57:56
*.172.169.171

조금만 보태면 가족시즌권이네. ㄷㄷㄷ

(━.━━ㆀ)rightfe

2013.09.16 20:25:37
*.214.38.143

추천
1
비추천
0
자기가 가진것에 행복해 하는 아이로 커나가길 바래봅니다..이런 약한 모습 옳지않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356
205879 드뎌..... [39] 자연사랑74 2013-03-30   180
205878 STX 주식 하락후......... [4] 세르난데 2013-04-03   180
205877 어제는 치킨에 치킨만 먹었어...ㅠㅠ 요 [16] 탁탁탁탁 2013-04-04   180
205876 이제 퇴근합니다 [40] 내꺼영 2013-04-04 1 180
205875 스노보더의 파티~ ~...어마어마한 경품이...우와..... file [36] 마른개구리 2013-04-08 6 180
205874 헝글레벨의 불편한 진실 [38] 세르난데 2013-04-12   180
205873 으어 ㅠㅠ 숙취 ㅠㅠ [2] 세르난데 2013-04-15   180
205872 우유 주사 맞고 왓어요 .@@ [12] Lycos 2013-04-19   180
205871 앗 동네 주민이 은근 많으시네요... [15] 달다구리 2013-04-19   180
205870 롱보드 질러씀당 ㅎ [9] 세르게이♡ 2013-04-29   180
205869 등산하며 봄날 만끽하기! file [5] jocorn 2013-05-02   180
205868 구매대행 고민입니다ㅠㅠ [11] 사슴보더 2013-05-09   180
205867 여직원이 저를 좋아 하는거 같아요 [28] 18년째쏠로 2013-05-13 1 180
205866 이맘 땐 첫사랑의 기억 (스압 주의) [13] DandyKim 2013-05-16 4 180
205865 헉 **게이님이 양지셧다니... [7] 보더동동 2013-05-20   180
205864 아, 오늘도, 한가~~~~하네요. file [1] -DC- 2013-05-23   180
205863 우리집 새새끼 [5] 2013-05-27 1 180
205862 가입10년만에 첫 부탁드려요. [18] 기랑 2013-06-11   180
205861 원래 비시즌의 계획이.... [21] 0_zero 2013-06-11   180
205860 리무버~~~ [10] 워니1,2호아빠 2013-06-13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