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넥스 스노우보드에서 라이더로 활동(항시 그렇지만, 왠지 이 부분을 쓸때는 왠지 부끄럽습죠...;;) 하고 있는 날아라가스~!!


라는 불우한 보더입니다.



드디어,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거시 시즌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알리는 찰나~!!



저에게도 드디어 13-14 시즌의 물건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듯하여, 개봉기를 올립니다.




PS : 물론 저는 요넥스의 라이더이기 때문에 개봉기를 올리는것이나, 요넥스 제품만이 월등하단것은 아니오~이것이 최고다~!! 라       는 사상도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장비는 본인의 장비입니다~!!






1. XTR Accublade 바인딩 박스샷~!!


bindout.jpg


용량을 위해 파일크기를 줄였더니 사진이 약간 작게 나오는군요...;;;

(역시 자랑은 아니지만, 그 데쎄랄같은 카메라는 쓸줄도 모르거니와 있지도 않아 모든건 제 갤삼으로 촬영을...ㅠㅠ)


요넥스에서 나오는 바인딩은 XTR, XTS, XT 란 뭔가 요망한 이름으로만 구분이 됩니다. 


특이한 점이라고 볼것은 당연하게도...스! 텝! 인! 입니다. 


10여년전에 굉장히 유행 어쩌고 했던 시스템이었는데, 그걸 작년부터 쓰고 있습니다요..후후...


스텝인 바인딩은 플로워나 케이토 라던가~엑스퓌 등 타 브랜드에서 나오는 인업고 시스템과 다른...즉, 부츠와 바인딩을 다이렉트


로 연결하는 고리로 바로 장착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며, 이에 따라 스트랩같은건 부츠에 하나 달랑~달려있는 시스템입니다.




각 바인딩의 차이는 하이백 재질로 인한 하이백 강도의 차이입니다.


XTS 바인딩의 경우 65.   XTR 바인딩의 경우 72 라는 아주 놀라운 수치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특이점이라고 볼점은 바인딩이 단일 사이즈로 바인딩을 조절하여 부츠 사이즈에 맞춘다는 점과 이에 따르는 하이백을 


하이~!! 로우~!! 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발 작으신 분은 로우~적당한 남성 사이즈는 하이~!! 라고 보시면 쉽습니다요.)


저는 265 사이즈의 부츠를 선택하였기 떄문에 당연하게도 하이~!! 하이백을 사용합니다.


각 바인딩별 차이점은 하이백의 강도를 통한 구분점과...희안하게도 요넥스는 최상급에는...;;; 블랙만을 좋아하나 봅니다...;;;


XTR은 검은색밖에 없습니다...;;;



2. 박스를 뜯어보니~!!



afteropen.jpg


두둥~~박스를 오픈하면 뭔가 대단한게 나올줄 알았지만, 작년부터 봐온 결과 특이한 것은 그닥 없습니다.


바인딩 두짝과 인서트홀, 피스 등이 있습니다.  아~요넥스 바인딩은 모든 조절을 육각렌치...로 해야 함으로 육각렌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adjust.jpg



요렇게 되어있는 부분을.......



bindman.jpg


요렇게 하면 된답니다. (묘하게 굉장히 친절하게 씌여져있지만, 막상할라면 어려워지는 매뉴얼.TXT)



암튼 이런 부분을 조절하여 자신의 부츠 사이즈에 맞게끔 조절을 하는건데, 생각보다는 정밀하게 해야 하는게 은근은근 어렵습니다...


나름 장인정신을 가지고 해봤는데, 아마 한두번 더 손봐야 할듯 합니다. 


솔직히 귀찮긴 한데, 그만큼 부츠에의 밀착도가 차이가 확~~나버리니 안할수도 없고...이런것이 일본제의 정밀함일런지..아니면


그냥 귀찮게 하는것일런지는 역시 슬롭에서 결과가 나오겠죠~!!




3. XTR 바인딩의 하이백~!!


highback.jpg


이 부분이 무려 72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하이백부분입니다. (뒷 배경은 이사온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못쓰고있는 집들이


선물로 받은 휴지입니다...잘풀린다더니 잘 안풀리는것 같네요.)



플래쉬의 역활탓인지 살짝 색상이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실제 요넥스 제품은 카탈록상보다는 실물이 색감이 훨씬 좋은데..


그렇다고 무작정 고를수도 없으니...살짝 난해한 점입니다. 



72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길래...아니 어쩌란건가....싶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작년의 바인딩과 직접 뒤틀면서 비교를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어~?" 하는 느낌정도로 차이가 은근히 납니다. 실제로 꽤 딱딱해졌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작년 모델은 XTS 바인딩입니다.)


하이백이 단단해졌다는점은 바인딩의 토션을 강하게 만들어 강한 힘 전달력을 준단건데...스텝인 방식과 강한 하이백 방식의 


조합이 어떻게 될런지 스스로도 상당히 궁금한 점입니다. 


backview.jpg


왼쪽 분이 08-09 시즌인가..하는 시절의 스텝인 바인딩이며, 오른쪽이 이번 13-14 시즌의 바인딩입니다...


광택 밑 하이백 포워드린 어드져스트 부분빼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눈에 보이진 않는 점을 개량한것인지....궁금하긴 한데, 아직 실전테스트를 거쳐봐야 할 부분입니다. 



3. XTR 바인딩의 캔팅시스템~!!


namingbinding.jpg


이 부분이 XTR 바인딩에서 가장~~~~!!!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즉, 플렉시블 캔팅베이스란건데.....카탈로그 상에서 설명하기에는 바인딩의 베이스의 강도가 틀려서 힘을 전달함에 따라서


바인딩에 캔트 기능이 생긴다는거죠.


캔트 기능은 저같은 라이딩을 하는 사람에겐 상당히 유용할거 같은데..보자 이게 사진이...


CANT.jpg


08-09 ? 09-10? 시즌 눈 좀 주워먹고 다닐때 (Photo by 여유만만)


암튼, 이런식의 라이딩 자세를 하는 저에게는 양 무릎을 모아주는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때 굉장한 강점을 줍니다.


즉, 굳이 무리하여 힘을 줘가메 땡기지 않아도 자연스레 무릎이 모여서 힘전달력에 있어서 상당한 강점을 주는 포인트를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cantfunc.jpg


문제는...바로 이부분이 그 전설의 베이스 부분이라 보는건데...과연 어떻게 작용을 하게 되고, 또 얼마나 차이가 날런지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사실, 누가 봐도 굉장히 얇은 베이스면이기 때문에 저게 과연...;;;)


저 부분은 요넥스에서 자랑하는 파! 워! 쿠! 션! 재질로서 실제 작년에 부츠의 이너에 깔려있었는데 쿠션감은 상당히 만족했으나..


바인딩에 적용될시엔 과연 어떨런지가 궁금합니다. 




4. 총평~!!


일단 올해 XTR 바인딩에 대한 제 궁금증은..


"바인딩 하이백강도에 따른 스텝인방식과의 믹싱이 어떨까??"


"과연 캔팅기능이 적절하게 구현되어있을까??"


이 정도입니다. 


우선 스텝인 방식의 장점이 바로 굉장히 민감한 힘전달력과 편리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발바닥 자체가 데크에 붙어있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하이백강도를 느낄새도 없이 데크가 반응을 하는데, 과연 이런 시스템에


더 강한 하이백을 붙였을시에 얼마만큼의 반응을 보이게 되느냐~~가 현재 상당히 궁금한 점입니다.


사실, 스텝인 바인딩의 느낌을 말로 설명하기가 가장 힘든듯합니다. 편안한 착용을 하면서 발바닥 부분으로의 즉각적인 


반응성으로 인해 타 시스템보다 템포가 빠른 힘전달력을 보여준다 생각하는데...


이런 점에 더 강한 하이백이라...과연 어떨런지...


5. 단점~!!


이렇게만 보면 천하에 이런 최상의 바인딩도 없겠지만...사실, 단점없는 제품이 어디있겠습니까...


최악의 단점은 역시 가격적인 부분입니다. 


올해 기준으로 XTR, FLINT AB 란 최상급 메뉴로 세팅을 해도...혹은 중급기종으로 세팅을 해도 100만원대를 유지합니다.


게다가 당연하게도 부츠, 혹은 바인딩만 가지고는 할수 있는게 없어서 같이 구매를 해야 합니다.....


어지간한 데크 가격이 나오니 솔직히 저는 와잎느님용을 구입하였지만, 과연 다른분들도 쉽게 지를수 있을까? 하는 부분은


여전히 마음에 걸립니다...



두번째 단점은 세팅입니다.


저는 하이백포워드 린 및 하이백 로테이션을 강하게 주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이게 또 포워드린 및 로테이션을 과하게 줄 시 부츠와의 밀착도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아주 강하게 줄시에는 부츠가 잘 안들어가서 엄청 힘들때도 있어서 저도 지금은 그렇게 과한 세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팅은 가능하나, 편하게 타고 싶은 바람도 있거니와 스텝인의 특성상 그렇게 널널~하게 세팅해도 밀착도가 좋아서 


만족은 하고 있지만, 딱 제가 원하는 세팅으로의 세팅이 꽤 힘듭니다. 


(사실, 제가 귀찮아서 세팅을 대충하고 탈수도 있긴 합니다...;;;)



세번째 단점은 스텝인 방식은 편하기는 굉장히 편리하나, 적응면에 있어서는 약간의 시간을 들인것은 사실입니다. 


최초 스텝인을 썼을당시에도 사실 


"아..이게 과연 잘 잡을려나...;;;"  


 에서 


 "잘 잡아주는것 같긴 한데, 테크니컬이라기보다는 보드크로스같은데 어울리지 않나??"


하다가


"우왕ㅋ굳 짱짱편하닼ㅋㅋㅋ민감하긴 되게 민감하넼ㅋㅋㅋㅋ"


이런 심경의 변화가 있었습죠.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도 있겠거니와 느낌이 원체 상이하여 적응이 은근 시간이 걸린것 같습니다.



마지막 단점은 디자인입니다.....


물론 저도 하드웨어는 성능으로 승부해야지 디자인만 현란한게 장땡은 아니다~!! 라는 주의이나...


이건 해도 너무했지..올블랙이라뇨...ㅠㅠ 작년부터 그랬지만 블랙간지...라고 표현하기엔 너무 렌탈간지입니다...ㅠㅠ


대체 왜 그런걸까요...오히려 XTS 바인딩은 칼라풀하더만...최상급은 대체 왜.........


"우린 성능으로 말한다?" "먹다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 속담은 틀렸다?" "블랙이 대세다?"


아직도 영문을 모르죠...;;;






이정도가 바인딩의 개봉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리플로 ㄱㄱ~!!



댓글 '20'

2013.09.16 17:51:20
*.198.161.184

좋은 개봉기 잘 봤습니다~ 시승도 해보고 싶지만..시승해볼려면 부츠도 같이 해야되겠군요-_-ㅋ



그나저나 가스님의 땅그지턴은 명불허전이네요~

날아라가스~!!

2013.09.16 18:30:36
*.100.104.119

별 말씀을요~!!


남자라면 가뿐하게 셋트메뉴죠~!!

Ricky!

2013.09.16 18:01:04
*.211.56.69

너무 어렵게 쓴거 아냐? ㅡㅡㅋㅋㅋ

암튼 글은 참 잘쓴다~!

날아라가스~!!

2013.09.16 18:30:58
*.100.104.119

살다살다 제가 맄님께 칭찬을 다 받을날이 옵니다...오늘 뭔가 되는 날인가 봅니다~!!

MiYaMoTo

2013.09.16 18:05:00
*.241.190.27

 요넥스 데크에 부츠 바인딩 끼워서 타보고 싶네요~

 스탭인 바인딩이랑 일반 바인딩 차이가 어떨지요!!

 시즌중 시승 가능하나요?

날아라가스~!!

2013.09.16 18:31:18
*.100.104.119

...네...

사나운새벽

2013.09.16 22:11:06
*.140.42.71

이레이져에 맞는 바인딩을 찾다가 들어온 요넥스 바인딩.!!
스텝인에 바로 좌절합니다.┌(ㆀ_ _)┐
작년에 이레이져에 유니온 MC 블랙을 달고다녔더니 다들~ ' 어? 형! 렌탈했어요?' 아놔ㅠㅠ
잘읽었습니다. 시승기도 부탁드려요^^

날아라가스~!!

2013.09.17 09:38:44
*.194.45.136

좌절하실것까지야...;;;


올해 렌탈포스도 아주 굉장하다구요.........

사나운새벽

2013.09.17 13:16:23
*.7.19.129

이글을 먼저봤다면 요넥스 스텝인 부츠에 도전해봤을 텐데요^^;; 주말에 부츠를 구입했다는ㅠ. 스텝인!! 느낌이 궁금했는데 말이죠^^

날아라가스~!!

2013.09.17 14:28:26
*.100.104.119

요넥스 제품이 진리는 아니죠~!! 이미 구입하신 물건이 있으시다면야 그놈이야말로 천하최고~!! 


스텝인은 다음기회에라도 천천~히 둘러보세요~

truelife

2013.09.17 14:33:43
*.100.38.125

가격 빼면 참좋을거같은데 친절한 리뷰 ? 사용기? 잘봤습니다. 

날아라가스~!!

2013.09.17 15:00:21
*.100.104.119

친절한 개봉기라 봐주세요~!!

무혼

2013.09.18 10:47:32
*.125.181.231

부츠와 한세트였죠??

날아라가스~!!

2013.09.18 11:46:04
*.62.163.83

넵. 세트메뉴로 구성이 되어있죠...궁합같은거야 볼 필요도없지만 반대로 보면 가격도 더블이란 함정!!

츄베릅

2013.09.18 15:10:17
*.250.77.163

요넥스 바인딩은 대체 어디서 파는건지 모르겠어요~


취급점이 거의 없는것 같던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고가인지라 마진이 적고

 

재고관리가 어려워 예약된 소량만 들여와서 그런걸까요? ^_^

날아라가스~!!

2013.09.18 15:25:44
*.62.180.73

요넥스 제품은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단 한군데씩의 샾만이 취급해서요....

사실 바인딩은 아직 안들어왔습니다요. 이제 곧 오겠죠. 제가가지고 있는것이 현재로는 유일무이할겁니다요.

츄베릅

2013.09.19 12:35:51
*.250.77.163

아...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안들어온거군요.

네이버 요넥스코리아 블로그에도 정품 취급점이 3군데로 되어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요넥스쪽은 예약구매고 뭐고 아예 써있지를 않아서

잘못된 정보인가? 하고 있었거든요.

스텝인 꼭 한번 구매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말랑한아이☞

2013.09.21 14:41:56
*.94.41.89

ㅎㅎㅎ 전 작년꺼 직구로 XTR 을 구해놨는데요...

작년꺼는 색이 단순하지만 몇가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블랙만인가보네요... ^^

그나저나 부츠는 올해 국내 정품으로 구입할려고 대기중인데...

1213 XTR + 1314 AERIO AB 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또 FLINT AB 로 가야 할려나... 고민이네용... (라이딩 위주지만... 한방 트릭도 좋아하는지라...)

어서 부츠가 들어와서 신어보고 사고 싶은데... 샵에 정식으로 언제쯤 풀릴지... 

여튼 정성스러운 개봉기 잘 읽었습니다. ^^

날아라가스~!!

2013.09.21 22:01:22
*.62.180.25

일단 부츠는 국내에들어와는 있는데 어떻게 판매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플린트나 에어리오나 사실 엄청난 차이는.없어보였고 전 그냥 보더라면 장비빨임~!! 이것 때문에..;;;

총알아들

2013.09.26 00:27:46
*.219.217.150

멋지게 눈주워먹어보고도 싶고 

멋지게 눈주워먹는걸찍고 싶고~


그렇네요~ ㅋ 잘타고 잘나오신~~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Rider 2018-01-11 9 22803
4187 데크 ^^ 신입라이더 정주영입니다 13/14 Dinosaur... file [5] [skywalker] 2013-09-26 10 1740
4186 부츠 하드컨셉 부츠 이야기 (이온.셀렉트.킥커.말... file [26] ryu2 2013-09-22 5 9305
4185 부츠 13-14 Yonex FLINT AB 부츠 개봉기~!! file [12] 날아라가스~!! 2013-09-16 1 4496
» 바인딩 13/14 Yonex XTR Accublade 바인딩 개봉기~!! file [20] 날아라가스~!! 2013-09-16 3 5127
4183 데크 13~14 GRAY - DESPERADO 163 시승기 file [23] k. dana 2013-09-11 6 3878
4182 데크 특이한 데크 Burton Nug file [35] 2013-08-27 1 3037
4181 데크 단점을 쓰는 사용기 - 모스 리볼버 [40] callsign 2013-08-27 24 8579
4180 바인딩 NOW IPO 사용기 [9] leeho730 2013-08-26 1 3374
4179 장비전반 장비사용기 이용안내 헝그리사진첩 2013-08-16 1 37694
4178 바인딩 13/14 버즈런 스네이크 + 파이튼 시승후기 file [4] 2013-08-12 2 4830
4177 데크 바이러스 터미네이터 II 자일론 165 알파인 ... file [10] leeho730 2013-08-05   5957
4176 데크 13 14 SMOKIN BUCKFERTON 사용기 file [11] 김동현_1007044 2013-07-29   1673
4175 데크 1213 SMOKIN BUCKFERTON 사용기 file [7] GREMRINZ 2013-06-18 1 1684
4174 데크 수제작 커스텀 데크 비교기 (빅보이 vs 캔들맨) file [5] Nieve5552 2013-05-10   4517
4173 바인딩 1314 Northwave "MOMO Design" Prophecy & D... file [17] Ricky! 2013-05-09 3 4133
4172 바인딩 Salomon Relay Binding (Women) [4] SchneeAngl 2013-05-06   2361
4171 데크 Salomon (Mini) Drift Rocker file [2] SchneeAngl 2013-05-06   2017
4170 데크 1314 버즈런 스타 프리뷰? file [18] 내꺼영 2013-04-23 1 3484
4169 데크 [장비 사용기 및 리뷰] 12/13 VOLKL Coal XT... file [20] 악성이 2013-04-08 6 7656
4168 데크 1314 MOSS 시승기 - Revolver, Toto, King, ... file [46] Ricky! 2013-04-02 12 9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