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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님들 질문.

조회 수 262 추천 수 0 2013.09.16 23:50:06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결혼 전 정말 사랑했더 여자 혹은 남자가 있었고, 

정말 결혼하고 그 연인과의 미래를 꿈 꾸었고,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참 놓치기 싫었던 경우 있는 분 있지 않습니까?

허나,

어떤 이유에서든 헤어졌고,

현재의 배우자와 정말 그때처럼의 감정은 아니었지만, 그 혹은 그녀와 결혼했고

그 후 현재의 삶에 만족해야하지만...

결혼 전 미치도록 사랑했던 옛 연인이 보고 싶거나, 그러기도 합니까?

정말 미래를 함께 그리고싶었던 옛 연인과 살았다면 어땟을까라는...

아이가 있고 없고, 아내/남편과 사이가 좋든 안좋든 말입니다.

엮인글 :

poorie™♨

2013.09.17 00:20:34
*.111.250.51

글쎼욤...

저도 좋아하는 여자가 몇 몇 좀 있었는데...

결론은 결혼하고 나서는 저희 와이프님이 제일 이뿌고.. 사랑스럽던 걸요.

결혼 하기전에는 바람둥이 일지 모르겠으나....

결혼 하고나서는 한 여자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그게 사랑이고, 운명이고... 그런 겁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들춰내봤자... 머 좋을 건 없다고 봅니다. ^^ 

만약에 결혼해서도 이 여자 저 여자 생각할꺼면 차라리 결혼을 하지 마시고..

혼자 솔로로 살면서 즐기세요. 그게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호요보더

2013.09.17 01:08:48
*.209.31.143

있었죵...가끔 생각나요 정말 매력넘쳤던 사람인데....;;


 ;;; 그래도 울와이프와 아들을 더 사랑합니다..ㅋㅋㅋ 



clous

2013.09.17 02:57:52
*.140.59.12

요새 굿닥터  문채원만 보면 그래요.  ㅡ.ㅡ

호요보더

2013.09.17 16:18:47
*.63.108.39

아 저도 문체원...좋아해요 ;;;

파쓰

2013.09.17 03:57:27
*.70.53.171

당연히 생각나죵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떻게살고 있을까?? 뭐 이런...ㅋ 하지만 지금 항상 최선이라 생각하며 살아가야죠 ㅋ 애낳고 살다보면 그날그날이 최고의 날입니다.ㅎ

은경남편

2013.09.17 07:37:53
*.36.150.228

같은생각입니다
1인 추가

엄뿡

2013.09.17 10:35:45
*.7.24.53

사람인지라 생각이 안나면 거짓이죠.하지만 그 생각으로 인해 지금의 행복한 가정이 흔들릴정도로 생각 나진 않습니다.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는?^^

젠슨버튼

2013.09.17 11:59:24
*.94.41.89

못잡은 사람에 대한 후회는 늘 있죠~ 후회라기 보다는 만일 그랬다면 어땠을까 정도~

 

마찬가지로 지금 아내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싸우거나 트러블 있으면 괜히 결혼했나 생각이 스칠때도 있어요

 

하지만 어차피 되돌릴 수 없는 거고 현실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면서 삽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나 챙겨주고 사랑해주고 잘 알아주는 사람은 지금 아내밖에 없어요

withsky

2013.09.17 20:37:07
*.244.163.130

그냥 어딘가에서 좋은사람 만나 잘살길 바랄뿐 ..
부질없는 후회나 상상은 안합니다

츄베릅

2013.09.18 22:19:18
*.250.77.163

생각은 나긴 하지만...

이 세상에 뭐 온전히 내것인것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제 몸뚱아리도 잠시 빌린것일 뿐인지라...

만세_813580

2013.09.20 03:38:43
*.208.245.115

생각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음..

신속통관™

2013.09.22 11:53:16
*.127.15.95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고...가끔 생각하고 미소가 나오고 하는건 아름다운 추억

 

생각나서 그리워하고 연락하고 현재의 사람고 비교하고... 그럼 막장드라마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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