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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즌권을 구입하고자 하는데
특가 판매 기간을.... 많이 놓쳤네요 하하 이런 ㅠㅠ
그래도 사긴 사야겠는데
여지껏 가본 스키장이라곤 성우/웰리힐리파크 뿐이라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되네요.
작년에 웰팍 심철권으로 열심히 다녔습니다.
근데 심철 타니까 다음날 떡이 되서, 올해는 무조건 전일권으로 사려구요~~
(그 먼 거리를 지하철-셔틀로..... 어떻게 다녔는지 정말 장하네요;;)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경험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입니다. (의정부 위에 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스키장 가는 셔틀 타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직장인이라 금요일 밤, 주말 낮, 주말 야간에만 탈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자가용으로 이동하려구 합니다.
이동시간은 현시각 올레 네비 기준으로
베어스타운이 집에서 20분 거리 (21km) (보드 땡길때 훅 갔다오기엔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스타힐리조트 50분 (38km)
엘리시안 강촌 65분 (69km) 이네요. (톨비 0원)
+ 웰리힐리 2시간 20분 (160km)
+ 용평, 하이원은 너무 멀어서 그냥 패스....
걱정되는 부분은
1. 강원도 스키장과 비교해서 설질 차이가 많이 나느냐 (작년 웰팍 심철 탔습니다)
(가까운거 감수하고 탈만하다면 ^^)
2. 베어스타운 / 스타힐 --> 시설이 정말 그렇게 후졌는지? (친구들이 말리던데 -_-) ( + 베어스 시즌권 참 비싸더군요;;;)
3. 베어스타운 사람 많나요? ㅡㅡㅋ
4. 모닝(2007)에 장비 수납 가능한지... 스펙트라에는 가능하겠죠?
5. 기타 유의사항이라든가, 다른 대안이 있다면요?
많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모닝에 충분히 실을수있어요^^
베이스는 곰말~~
전 포천에 살아요
베어스까지 15분에서 20분 걸립니다.
하지만 이번에 휘팍갈꺼에요.
셔틀이용하게되면 4시간 30분 정도 걸릴거 같애요..
그래도 뭐... 슬롭도 짧구 날씨도 더운 곰마을 보다는 그나마 춥고 슬롭이 긴 휘팍을 가는게 ㄴ을꺼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뭘고민하세요!
답나오네 곰동네...
20분이면 전 자전거 타고 댕깁니다
가까운곳이 제일 좋져
그러다 날 잡아서 강원권 원정...
나도 스키장옆에 두고 이런 고민해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