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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왼쪽무릎을 접었다 펴면 뚝~ 소리가 납니다. ㅎㅎ

 

접었다 바로 펴면 안나고요.

 

음... 예를들면

운전할때 왼쪽다리를 ㄱ자로 하고 있다가, (한 10분 이상) 

다리를 펴면 뚝~

 

또 해당시간만큼 ㄱ자로 했다가 펴면 뚝~

 

예~~전 기묻에서 어떤 분이 비슷한 질문을 한것 같기도 한데,

그 당시에는 '원래 그렇다~'는 의견이 다수 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 여쭤 봅니다.

(무릎을 많이 써서 노화가 온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ㅠㅠ)

엮인글 :

뵝2

2013.09.23 17:00:16
*.253.60.49

뚝소리 나도 통증만 없으면 큰 문제 없대요 뼈랑 인대랑 마찰이생기면서 뚝 소리가 날수있대요

파양파

2013.09.23 17:08:30
*.148.206.136


심한운동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거기부분에 염증 생깁니다.



그러면 염증이 부었다가.... 다시 나아야되는데 계속 움직이니


다시 염증이 생기고.. 그러다가,


염증난부분이 모양이 변형이 되는거죠...울통불퉁하게


그러면 표면이 매끄럽지못해서 예전처럼 부드럽게 못움직이고


뚝뚝 소리가 나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다시 심하게 운동하면 다시 염증생기고 아프고 그런거죠



CarreraGT

2013.09.23 17:15:11
*.12.68.29

아! 답변들 감사합니다.

통증이 있거나 붓거나 아프진 않고요,

 

그냥 접었다 한 10분 있다 펴면 뚝~ 그런 증상이에요. ㅎㅎ

(설마 저만 그런간가요. ㄷㄷ)

Ricky!

2013.09.23 17:19:03
*.192.224.85

안아프면 괜찮습니다~~


저도 그런지 벌써 7~8년 되가는듯하네요.. 양쪽무릎 다 그렇구요..


허벅지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면 문제 안된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노출광

2013.09.23 17:19:48
*.156.92.49

저도 그래요...  tv에 보니까  무릎변형을 완화시키는 운동 있더라구요. 

 

눕거나 앉은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쫙 펴고(최대한 위로 올려요)  발가락은 최대한 당기고  발끝을 최대한 안쪽으로 모아줘요...

20초간 유지...그리고 무릎을 다시 굽히면 뚝 소리가 납니다.  

이걸 반복해 주면 되요.    

 

근육을 이완시키고 늘려서  무릎자체를 보호하는 방법이라더군요.   

poorie™♨

2013.09.23 17:34:02
*.255.194.2

단언컨데, 그 건 늙어서 그런 겁니다. ^^;;

YapsBoy

2013.09.23 17:35:57
*.101.20.4

전 20대인데 왜이럴까요...?

poorie™♨

2013.09.23 17:57:18
*.255.194.2

겉 늙어서 그런겁니다. 고갱님. ^^;;

CarreraGT

2013.09.23 17:55:41
*.12.68.29

모두 답변들 감사 합니다.

 

어제 운동가서 leg press하는데, 혹 무릎에 무리가 가진 않을까 해서 질문했는데,

허벅지 근육좀 더 튼튼히 만들어 보고 지켜봐야 겠네요. ~

더치베어

2013.09.23 17:58:29
*.111.214.44

저도 어릴때부터 그런데, 병원가서 물어보니 아픈거 아니면 상관없대요 ㅎ

히구리

2013.09.23 19:39:07
*.36.146.70

의사들은 아프지만 않으면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젊을때부터 소리가 심한편이었는데. 관절을 많이쓰니 나빠지더라구요.
연골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힘듭니다
가벼운 운동 꾸준히 하시고. 무리한 운동이나 쪼그려ㅇ앉기 삼가세요.

슬개골

2013.09.23 19:39:13
*.86.8.176

저는 20살.. 무릎에서 앉았다 일어설때마다 우드득 소리나더라구요.

근데 그때 뭐 그러려니했는데

어느날 우드득 소리도 나고, 무릎에 관전 뼈와 뼈가 맞닿는 느낌으로 아프더라구요;;;

그때당시 뭐 운동 하나도 안했었어요.ㅡㅡ;;

원래 잘 참는편인데 이건 아니다싶어 병원갔더니


무릎 슬개골이 제할일을 다했다고 병원 의사쌤이 말씀해주시더니

무릎 뼈 사이에 엄청나게 큰 왕 바늘 주사를 넣더라구요.

헌혈할때 주사바늘 굵기 2~3개 합친거 같았는데..

바늘보고 놀래서 헐.. 이랬는데 의사쌤이 하나도 안 아플거라 그러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게 하나도 안 아팠어요..;;;


그 이후로 지금 거진 8년 되어가는데요, 한라산 정상도 왕복하구

자전거도 매일 30KM 씩 탔었구 봄가을에 한두번 마라톤 10km씩 달려주고..

보드도 주말마다 미친여자처럼 탔는데

무릎 멀쩡하네요.ㅋㅋ

DBM_수야

2013.09.24 00:24:02
*.57.230.90

탑승~

XYZ'

2013.09.24 01:46:38
*.62.175.37

명절때나 재사때 절을 하면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죠

답글 달아주시 여러분 때문에 많이 배워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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