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계획을 짜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뭔가 두려움이 생기네요
잘못 가고 있는건지
일단 나이는 이십대 후반 이고 결혼은 안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장사가 꿈이 였는데요
지금도 장사를 하고 있고요 내년엔 장사를 접습니다. 손해보는건 없고 나름 돈은
어느정도 모았고요 지금 나이 또래에 비해 많이 벌지만 장사를 접고 또 다른 장사를 할텐데
언젠간 훅 가면 난 뭐 해먹고 살지? 이런 고민이 드네요 ㅠㅠ
직장인 분들은 경력직으로 다른곳을 취직 한다지만ㅠ
저같은 사람은 배우자로썬 기피대상 이겠죠? ㅠㅠ
이게 뭔 배부른 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