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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Zoom Ites는 작년에 처음 나온 라인업이지만, 작년이 마지막인 라인업이기도 합니다.
Zoom Ites를 대체하는 최상위 라인업으로 Lunar Endor라는 라인업이 올해 새로 나왔는데..
딱히 외관상 Zoom Ites와 차이는 없습니다만, 중창이 루나론으로 바꼈습니다.
기존에 Zoom Ites 특징은 이너부츠에 복숭아뼈 쪽에 부츠의 플렉스을 달리할수있는 패드가 있었는데..
Lunar Endor에도 아마 기 기술은 똑같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확실하지 않아요)
딱히 Zoom Ites는 뭐랄까 크게 메리트 있는 모델은 아니였습니다.
저는 작년에 처음 개인장비를 마련했는데, (시즌권 끊고 열심히 탄것도 작년이 처음..)
제 첫부츠는 Nike Kaiju 입니다. 니콜라스 뮬러라는 보더의 시그니쳐인데..
너무 진짜 너무 이뻐서 샀습니다 사실 ㅋㅋ 하지만 직접 사용했을 때의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부츠의 플렉스는 중간 정도이고, 너무 하드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소프트하지도 않은 느낌이였고
제 발에는 잘 맞았는데, 나이키 부츠가 대체적으로 발볼이 좁은 편이라고 합니다.
일단 끈부츠라 신고 벗을 때는 조금 불편하지만, 보딩 중에 끈이 느슨해지는게 없어 오히려 더 편했고,
라이딩 할 때 크게 불리한 점은 없었고, 파크에서 뛸 때도 부츠가 불편한 적은 없었습니다.
왠지 '나이키'라는 이름 때문인가 킥커에서 뛰고 랜딩시에 쿠셔닝을 기대했지만..
솔직히 이건 부츠의 쿠셔닝만으로 커버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아무튼 결과적으로 전 아주 만족하는 부츠입니다. 디자인, 성향, 성능 모두..
이것 저것 두루 즐기고 싶어하는 저에게 딱 맞는 올라운드성향의..
제가 원하는 느낌이였고, 기회가 있다면 같은 모델을 또 사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한정판이라 그런가 이제 중고매물로도 안보이네요.
모든 보드 장비들이 그렇듯이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플렉스가 하드해지고 가벼워집니다
데크 바인딩 부츠 옷들도 마찬가지로 두껍고 따뜻한것들이 더 비싸죠
부츠에서 하급?상급?[가격으로 아마 측정을 하는거같은데] 비싼이유가 기술력이겠죠 위에 설명해드린것처럼
베이픈과 DK 포스 카이쥬 아이츠[올해부터는 루나 엔도르] 최상급인 아이츠 밑으로는
부츠의 플렉스를 조절을 못합니다 그냥 원래 부츠의 플렉스로 타야하죠 허나 작년에 나온 아이츠는 이너에 패드를 대고 플렉스를 조절할수 있게 나왔죠..(이미 다른회사에서 진행하던걸...마치 신기술처럼...카이쥬 부츠에 이너에만 그냥 고무줄이랑 패드4개 주면서 100불을 더 받아 먹는거죠...상술...) 기술은? 생각보다 좋치만 그 값어치를 하는 부츠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나이키빠라서...;; 올해 나온 루나 엔도르도 주문을 할까 고민중이긴하지만..;; 이미 똑같은 부츠가 있기에...뛰어난 부츠라고는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아무리 하드한패드를 넣어도 32에 팀투까지 하드해지진 않습니다.. 느낌상 팀투보다2단개 정도 아래? 라쉬드보단 하드하구요 [이온/카이쥬/아이츠/팀투]보유중 사용한건 라쉬드/버튼숀/반스
부츠는 비싸다고 무족건 좋타기보다 자기발에 맞는게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디자인과 컬러가 매치를 시킬라면
돈이 올라가는거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