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왜 그트즐기시는 분들이 이런 애매한 상황에 놓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라이딩만 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트리커분들이 그저 부럽고 멋있어 보일따름인데요...
(혹시 트리커분들중에서도 카빙하시는 분들이나 급사에서 부드럽게 슬턴하는 분들을 보면 저같은 생각을 하시..나요..)
전 솔직히 말해서 무서워서 그트 못합니다
주로 심야타임에 많이 타는지라 한 슬롶에서 보던분들 계속 보고 하는데
넘어지셔도 다시 또 시도하시고 또 넘어지시고 하는거 보면 존경(약간의 과장)스러워 질때도 있는데...
저는 스포츠는 '도전'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나름 보면서 느끼는 그트의 매력은 언젠가 딱! 한번 성공했을 때의 그 쾌감이...아닐까요??
(맞나요?? 트리커분들..)(맞잖아요 라이더분들.. 카빙 수십번 터지다가 한번 제대로 되면 기분 난리나잖아요.. 나만그런가)
모두가 같은 취향을 가질 수는 없자나요.. 라이딩이 좋은사람이 있고 또 트릭이 좋은 사람들이 있을거구요..
그냥 다른사람의 라이딩도 봐주고 이해해주고 또 때로는 그분들로 인해 대리만족?도 느끼구요..
솔직히 말해서 라이딩만 하는 저는 트리커분들로 인해 동선이 꼬일때도 있지만 오히려 라이딩하시는 분들때문에 턴 동선이 많이 꼬이고는 합니다만(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쏘시는 분들은 정말 무섭습니다.)
뭐 주저리 주저리 심야에 잠도 안오고 해서 글을 썼습니다만..
매시즌 느끼는 거지만 제일 중요한 건 단 하나입니다.
어떤 라이딩 성향,취향을 가지던 간에 나 이외의 타인,약자 를 배려한다는 게 아닐까요.... 안보안보안보안보안보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