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clous&page=8&document_srl=20982821

그렇습니다.!

softplus님의  커플 성사글을 보고 갑자기 옛날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때 모였던 사람이 저랑 우왕굳님, softplus(이하 소플)님. 그리고 노래방 싸장님 드리프트턴님

이렇게 넷이서 모여서 노래방 특실에 모여 울부짖었었죠.

그때 우왕굳님은 사귀던 여친님과 헤어진 후.

소플님은 어떤 캠프에서 만나 헝글에서 점찍어 둔 여성분이 있었는데

이미 다른분이 먼저 그녀의 남친이 되어 있었고...  (역시 일찍 일어나는 사슴이 썰매를 끌어... 으응? ㅋ)

드턴님은 당시 솔로라고 그렇게 우기시던 분이셨고 (정말 솔로였을까?)

그렇게 다들 우울한 분위기에서 노래방 기계의 번호를 눌러대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그렇게 노래방에서 한풀이를 하던 우왕굳님도 다시 여친님이 생기셨고

지금 우리가 현장에서 목격했듯이 소플님도 감동적인 과정을 거쳐 드디어 커플이 되셨네요.

오호라..... 그곳 노래방이 신통한 풍수지리적 위치에 있나봅니다.

그러니....  커플이 되고픈 외로운 영혼님들은 꼭 그곳에 가셔야 합니다. ㅎㅎㅎ

"신촌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뜨거운 열정이 살아 숨쉬는 공간!!!"

"우아하고 아늑한 분위기...  절정의 서비스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ㅍ쉬&*릴 맞은편 지하1층 에ㅋ 노래바~으 바으~바으바으바으바으.....  (옛날 극장 광고버전으로 읽으세요)"

ASKY여 CPMS가 되고싶은가!!!

그러면 에ㅋ 노래방으로 가라!!!!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ㅎㅎㅎ

( 단!!  제가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가슴아파도'를 불러드려야 효험이 있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