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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즌권 끊어 다녀볼까 합니다.
사는 곳은 대전 근방이구요
무주까지는 자차 1시간 정도..
휘팍까지는 셔틀 3시간 정도 예상합니다.
작년까지는 무주에서 금-토의 심철을 주로 이용했는데, 주말에 타보려니 엄두가 안나서..(주간기준 맆트 3번탄적도 있어요)
반면에 휘팍은 금요일에 떠나긴 어렵고 당일치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주말이니 휘팍도 사람이 많을 것 같아 고민이 되네요.
무주로 갈경우 시즌권은 따로 끊지 않을 생각이고, 휘팍은 법인회원으로 33만원정도(셔틀포함..이겠죠?)에 구매 가능합니다.
작년기준 무주, 지산, 용평, 휘팍 골고루 12회 정도 다녔고, 기름값빼구 맆트권만 50만원정도 썼어요.
시즌권을 끊는게 나을까요?
무주... 대전 밑으로 사시는 분들이 무주로 너무 몰려 갈 때마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특히 개장하고 주말에는 대명이 부럽지 않을만큼 많죠.
휘팍오세요. 꽃보더 보셔야죠..? 네..? ^^
대전분이라면 무주 나쁘지 않죠~ 무주 좋죠~! 작년엔 파업해서 좀 체계가 없었는데 올해는 어떨런지...
주변에 비교대상이 없어서 더욱 돋보인다고 생각해요. 근데 하이원, 휘팍, 웰팍, 용평 등을 생각하면
강원도로 발길이 가더라구요~! 같은 거리라면 하이원으로 가겠습니다 저는... ^^
수도원에 가까운 리조트도 많은데... 굳이 강원도 있는 휘팍을 수도권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ㅠ.ㅠ
경기도에도 스키장 많은데요... ㅠ.ㅠ
셔틀에서는 곤히 잠을 주무시면 될 듯 해요. 시즌권 끊으시고 락커 잡으시면 몸만 움직이면 되니...
올해는 추위가 빨리 온다고 하던데...
용평과 휘팍은 벌써 풀베고 장비 점검하고 있습니다.
용평 예상 개장일: 11월 5일 10시
휘팍 예상 개장일: 11월 5일 12시
무주 예상 개장일: 12월 5일 10시 ㅋㅋㅋ
시즌권도 끊고 원정도 가시고.....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