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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꺼영입니다. 


출석부.... 헝글에는 동호회나 여타 다른 커뮤니티에 따로 출석부 게시판이 없어서


지난시즌 본격적으로 헝글활동을 시작하면서 장난삼아 했던 글에 의외로 좋은 반응을 얻어서 해오던 일이였습니다.


저도 그때는 레벨도 낮고 인지도도 없는 상황에서 저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그렇게 시작해서 한번뿐이였지만 3달동안 했던 출석부를 모두 엑셀시트에 정리를 해서 개근상 이라 해서 이벤트를 해서


두분께 작지만 성의표시도 했었구요...   출석부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게 의무감으로 변해가더라구요


저 역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 올리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았고 게다가 일일이 모든 사람들의 댓글에 답댓글을 달아드리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직장인으로 짬짬이 시간을 내서 올렸던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저도 어느새 욕심이 생겼나봅니다. 출석부 하면 내꺼영.  내꺼영 하면 출석부 로 많은 분들에 이미지가 굳혀지다보니


뺕기고 싶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런부분에서 지난번에 세르게이님과 한번의 중복글이 있었지만 농담조로 넘어 갔고  오늘은 멸치님 과 중복되게 글을 올렸던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멸치님과 여러 회원분들의 심기가 많이 않좋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출석부는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별 내용없는 출석부에 일일이 댓글 남겨주신 모든 회원분들 감사드리며  물러가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을 잘 지적해주신 '세르게이'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잘못된점은 인정하고 고쳐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더 나을것이라 생각하며 이글을 마칩니다.





엮인글 :

숀화이트보드

2013.10.07 12:10:47
*.234.196.38

그래도 아름다운 개념인들 사이의 일이였기에 훈훈한 마무리군요!!!

내꺼영

2013.10.07 12:27:02
*.95.249.142

^^;; 그렇게 봐주셨다니 다행입니다.

poorie™♨

2013.10.07 12:11:26
*.255.194.2

저도 출석부에 의무적으로 매번 출석은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출석하면 댓글도 달아주시공......^^;;
안부도 물어주시공.
나름 신경을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
힘내세욤. 화이팅 ^^

내꺼영

2013.10.07 12:30:06
*.95.249.142

^^;; 평범한 일상속에 조금이라도 재밌게 다가가보고픈 맘이였는데 제 욕심이 부른 화 니..누굴 탓하겠습니까 ㅎㅎ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심야너굴

2013.10.07 12:40:41
*.92.147.189

완전 대인!!!

내꺼영님 멋집니다.

추천!

내꺼영

2013.10.07 12:43:04
*.95.249.142

부끄럽습니다. 이로서 저도 배운점이 많습니다. ^^;;

겨울을달리는뇨자

2013.10.07 12:45:38
*.62.175.10

ㅎㅎ 멋진어른이시네요! :) 흐규~ 저는 개근 정근 모두 못할 출석률이지만 아수울꺼같아영 ㅠ

내꺼영

2013.10.07 12:49:44
*.95.249.142

이별에는 아쉬움이 있어야...읭? ㅋㅋ 뭐 제가 안하면 다른 어느분께서 해주지 않을까요~^^ 저도 이제는 의무감을 벗고 댓글로 출석을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히구리

2013.10.07 13:32:07
*.68.9.237

위에 출석부에대한 생각을. 짧은견해를 올렸다가 비추만 먹고 내렸내요..ㅠㅠ
눈팅만 주로하다보니. 제가 감을 잃었네요.
내꺼영님편에서 변호를 해드릴 생각이었는데, 부작용만 일으켰어요.. 역시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는건 어렵네요.
저도 당분간 자게를 자제해야할것 같습니다..^^;;

내꺼영

2013.10.07 13:47:14
*.95.249.142

에고 변호까지;;; 그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 아무쪼록 잘되보고자 하셨던 일인데...마음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
시즌에 휘팍에 오시면 따뜻한 차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

아름다운그녀

2013.10.07 15:49:58
*.62.180.42

내꺼영님..팬인뎅..

보고싶으면 어쩌징?..ㅋㅋ
부지런쟁이..그동안..수고많으셨어요..^^

내꺼영

2013.10.07 15:57:17
*.95.249.142

집이 도봉구여서 올시즌에 곰마을 분들 뵈러 한번 갈 예정입니다. 그때 차나 한잔 하시지요 ^^

power21hyun

2013.10.07 15:59:25
*.218.51.68

와우~~쿨가이다...멋지심

내꺼영

2013.10.07 16:41:52
*.95.249.142

별말씀을 다;; 부끄러운 일이지요...ㅜ

Jay Kay

2013.10.07 17:30:17
*.107.101.94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해외에 1달 있다가 온 사이 출석부때문에 뭔가 일이 있었나 보군요.....흠
아...아래를 보니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이군요..... ㅡㅡ;;;

내꺼영

2013.10.07 19:47:59
*.178.202.84

네 뭐 그렇게 됬네요 ^^;;; 다 제 과욕이 부른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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