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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날
인라인타다가 고속에서 자빠링
쇄골과 견갑골??사이가 벌어졌어요 ㅠㅠ
의사쌤 말로는 벌어진 틈이 총 8단계로 나뉘는데
4단계부터 수술 딱 4단계만큼 벌어졌습니다
수술하라고 하는데 수술하면 재활 해야하고
그래서 보조기 끼고 버팅기는중 ...
이놈의 오른쪽 어깨는 성할날이 없네요
몇년전 보드타다 인대가 찢어져서 수술
수술 후 재활 6개월 ;;;
솔직히 재활이 무서워서 수술 못함 ...는 뻥이고 보드타야죠 ...
지금은 아무운동도 못하고 집에서 영화나 다운 받아서 영화만 보는중
의사쌤 말 보드타다 넘어지면 더 벌어질수 있으니 타지말라는데
의사썜 말은 믿을께 못 되죠??그쵸??
그래서 상체 보호대 질러야 겠어여 추천좀 해 주세요
시즌 시작되기전 다 낫어라 ...
그치만 나이가 처먹을때로 처 먹어서 뼈가 잘 안 붙음 ;;;;;
인라인도 타야하고 자장구도 타야 하는데 ........
아는분이 보드타다가 램프에서 그냥 툭 넘어졌는데 같은 증상으로 한달 반정도 계속 통증을 호소했어요 ㅠㅠ
제 생각에는 안타시는게 좋으실듯한데... 시즌 중후반에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