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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친의 조카를 질투하는 여친입니다.
너무 바보같고 한심한가요?
ㅠㅠ
왜그렇냐면 남친은 6살된 조카의 백일 수건(기념품)을 아까워서 아직도 쓰지 못하고
방 한쪽에 곱게 접어놨더군요.. 이정도면 좀 심하지 않나요?
어디 가서 쇼핑할 때도 조카 물건 막 골라서 사줍니다. 제껀 제가 삽니다.
물론 제가 사는 게 맞지만. 그냥 섭섭하네요
조카랑 있을 때는 전화도 잘 안받아요..--;;
제가 넘 이상한가요 ㅠㅠ
2013.10.10 11:37:30 *.218.168.218
간혹 조카바보(욕아닙니다;) 분들이 종종 계세요
전화까지 안받는 건 좀 그런데.. 조카인건 맞겠죠?
2013.10.10 12:52:16 *.62.162.36
2013.10.10 11:46:26 *.131.94.116
뭐 너무 이뻐라 한다면야....
남친의 조카를 질투하지 않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언능 두분 결혼하셔서 애기 낳으세요...
그럼 해결됩니다;;;;
2013.10.10 11:50:22 *.244.218.10
속도위반 하세.....아..닙니다^^
죄송...꾸벅 ^^;
2013.10.10 11:51:56 *.33.176.24
2013.10.10 11:53:41 *.101.20.1
조카가 남친이랑 많이 닮지 않았나요..?
2013.10.10 12:06:02 *.117.143.140
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다가 모니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10.10 12:29:16 *.7.29.93
당연히 닮은데가 있겠지요. 한쪽은 혈족인데요.
2013.10.10 14:10:04 *.164.189.83
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ㅡㅡ;; 조카사랑은.... 자기 자식 생기면.... 사라지던데~~~싹~~ ^^;;;
2013.10.10 12:06:07 *.109.154.249
조카를 저 정도로 끔찍히 여긴다면 자신의 아이에게는 얼마나 잘할꼬...
2013.10.10 13:15:31 *.34.183.234
좋게 생각하세요^^ 두분 결혼해서 아이 낳으시면...남친분 사랑 대단하시겠네요^^
2013.10.10 13:16:02 *.233.56.33
저도 조카바보 중에 하나였습니다... 우리딸 테어나니 조카는 어느새 사돈의 팔촌보다 멀게 느껴지더라능...
2013.10.10 13:34:40 *.107.92.11
좀 심한거 같은데
2013.10.10 13:54:02 *.192.10.37
결혼하면 조카는 OUT OF 안중 됩니다.
2013.10.10 14:03:55 *.36.142.177
2013.10.10 14:22:09 *.140.59.12
내꺼영님 소환~!
2013.10.10 20:58:40 *.156.92.49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상황은 역전되죠.
남편 뿐만 아니라 ...그 조카도 아기한테...매우 잘해줄겁니다.
2013.10.13 03:24:31 *.178.200.57
저도 조카 바보인 고모였는데 제 새끼 낳아보니 순위 확실해 집디다... ^^;;
간혹 조카바보(욕아닙니다;) 분들이 종종 계세요
전화까지 안받는 건 좀 그런데.. 조카인건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