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된 열혈보더분들도 많이 계신가봐요.. 작년 시즌 상하체분리의 느낌을 고스란히 가져다준 스키어도 주변 지인이 도망가는거 붙잡아 겨우 잡았구요 ㅠ 뒤에서 무서운 속도로 와서 덥치고는 괜찮냐고 묻고는 괜찬~~아요....말이 끝나기도 전에 순식간에 사라진 썩을 X도 있더군요. 올해는 기필코 바지가랭이 붙들고 사과 받고 보낼라구요 ㅠ 그래서 올해는 토욜은 나홀로 전투보딩~ 일욜은 남친과 안전하게 탈라구요 ^^;; 꽃보더라고 헬멧에 써붙히고 다님 좀 나을라나요 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