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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759

홍은동 간호대 분식집에서 밥을 먹는데..

조회 수 338 추천 수 1 2013.10.10 14:14:58
탁탁탁탁 *.243.12.248

10일 오늘이 아들 생일 입니다

헬륨풍선 사려고 간호대 앞 파티점에 갔다가

배가 고파 분식집에서 혼자 냉면을 먹는데..

갑자기 쏟아져 들어오는

풋기 있는 아가씨들.....

나폴거리는 머리결과

간드러지는 웃음소리에서

냉면도 입에 넣으면 지네들끼리 갈라지더군요...

 

허나 그거도 잠시..

시끄러워서 원

재잘재잘재잘재잘

머가 재수있고 없고 재잘재잘

어제 드라마에서 재잘재잘

 

시간대 잘 맞춰서 분식집을 가야겠더군요..

아주머니도 정신없으신지

 

김치도 안주고 원...

 

오늘 저녁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란 말과함꼐 한잔 받으려구요....

 

내일 주석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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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s

2013.10.10 14:20:08
*.140.59.12

아드님 생일 축하합니다~~~

탁탁탁탁

2013.10.10 14:22:52
*.243.12.248

감사합니다
요지는 간호대생들인데
클님 성우 가시는지요??

clous

2013.10.10 14:29:59
*.140.59.12

아무래도 계획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올 시즌에 아드님 보드에 입문하나요?

탁탁탁탁

2013.10.10 14:56:05
*.243.12.248

아니요 이번시즌 까지는 눈적응 기간이라 스키로 가려구요..
내년부터는 걍 시즌권 똭 해버릴라구요

프링향

2013.10.10 14:21:56
*.45.56.4

아이디 안보고... 글만보고..
비슷한(?) 분이 또 있구나... 했는데
탁님이셨네요... 쿨럭

탁탁탁탁

2013.10.10 14:39:53
*.243.12.248

저랑 비슷하신분 두분 계세요
쪽쪽쪽쪽님과 솔솔솔솔님이요
그냥 닉넴만요..^^

고금리사회

2013.10.10 14:33:02
*.131.173.125

냉면도 입에 넣으면 지네들끼리 갈라지더군요... --->시적 표현인가요?

탁탁탁탁

2013.10.10 14:53:24
*.243.12.248

아니요 혼자 밥먹고 있는데 사방에서
오글거린다는 표현입니다
코박고 먹게 됩니다

나루토13

2013.10.10 14:40:06
*.244.218.10

저도 어릴적 아버님께 술 따라드린 기억이 나는군요..
요즘도 가끔 둘이 술한잔 하곤 하죠 ㅎㅎ
암튼 아드님 생일 축하합니다~

탁탁탁탁

2013.10.10 14:55:11
*.243.12.248

전 따라 드린 기억이 없어요
너무 어릴떄라...
계실때 한번더 찾아뵙고 이런저런 대화 많이 하시길...
감사합니다

블랑쉐

2013.10.11 16:56:19
*.207.251.215

어.. 저 홍은동사는데ㅋㅋㅋㅋㅋ 반갑네요 간호대애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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