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강사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가까운곳은 연락이 안오고
먼곳만 연락이 오네요 ㅠ.
집에서 가까운 어학원에 한번 지원했었는데 (작년) 연락이 없었는데
오늘 보니 또 그 학원에서 공고가 났더라구요. 거리도 적당하고 적당히 규모가
있는 곳이라 다시 이력서를 내보고 싶은데 또 보내면 완전 진상이라고 생각할까요?
제발 집에서 가까운데서 일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50분이상 거리인 곳만 면접보러 오라고
하네요 ㅠㅠ.
저는 현 회사 경력으로 입사했는데
이전에 대졸 공채(신입) 때부터 경력까지 5번 정도 지원했었습니다.
면접 때 면접관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영어학원 원장도 아니고, 인사담당자도 아닌데요..
전에 회사에 이력서를 세번이나 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장은 이 사람은 정말 우리회사에 관심이 많은것 같다면서 채용했는데
이야기 섞어보니 세번이나 낸줄도 모르는 사람이더군요/닥치는 대로 마구 넣기
결국 업무태도가 너무엉망이라서/근무시간에 사우나갔다오고, 지각은 밥먹듯하고, 출장일정 잡힌날도
비행기 놓쳐 못가는 등등 6개월만에 권고사직 당했는데..
결론, 우리 어학원에 관심이 참 많구나 하기도 한다고요 ㅋ
밑져야 본전인데 그냥 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