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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닌 회사가 외국계라 특성상 미국인들이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랩배틀이 붙었는데... 상대는 닥터드레와 에미넴을 부르고,
저희 한국인들은 빈지노, 드렁큰 타이거, 1999대한민국, 거리의 시인들, DJ Doc (L.I.E)로 응수를 했더랬죠
술을 많은 먹은 상태에서 배틀이 붙은 거라
다들 너무 흥분해서..... 신입사원부터 이사님까지 모두 덩실덩실 랩을 해댓는데..............
.......탬버린을 테이블에다 세게 치려다 엄지 손가락을 테이블에다 찍어서...... 템버린 부셔지고....
... 제 엄지는 엄지 발가락만큼 부엇네요,,, 이 느낌 압니다.... 뼈에 금간 느낌 ㅜ
후배가 알려주는데 거리의 시인들 노래 부를때 이사님께 삿대질 하며 "야~야야야~ 이리와봐, 돈있냐 !" 했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E 부르는 때는 "야이 ****** *까라******" 라고 열심히 욕을 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차라도 쓰고 며칠 쉬었다 와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님이 제 또래 이신듯........부럽..부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