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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일주일만에...장비들이 대부분 팔렷네요....ㅜ.ㅜ 남은건 부츠들이랑..덱이랑 바인딩들인데....
여자들껀 안팔리길래 그냥 데크랑 부츠랑 같이 셋트로 해서 미국에서 팔아버릴라구요...
어제 아는 형님이 저희집에 잠깐 오셧엇는데...
이거 뭐냐...이러시면서...한국에 보낼박스를 구경하시고....
남는거 없냐 안쓰는거..?
보드 보관 장소로...이동.....
데크를 몇개 집으시더군요....
그중...제일 늦게산...나이트로룩을 집으시더니...
형님: 얼마??????
ㅡ0oㅡ;;;; 음...이베이에...220불에 올렷는데..........
형님: 동생아 형이야...
부가티:.................그럼.....180.......
형님: 흠 바인딩은?????????????
부가티: 바인딩은 남는건.....없....
밑에 깔려져있는 바인딩 박스들을 보더니.....팀바인딩을 덥썩...이거 까리한데!!!!!
부가티: 그건 안팔아요! 사갈꺼면 400불 내노삼!!!
형님: 쳇....그럼 저건~~? 이쁜 가방인데..?????
캐나다 바인딩을 집더니....마음에 쏙 드셧는지.....
가방을 손에서 안놓치시네요......
어느순간 제 손엔....벤자민 두장이 쥐어져있고......
그 두장 저 바인딩값도 안나오는건데....???
그렇게...그들은 떠낫습니다.................
뭐지 나...? 당한 이 기분이...??
ps. 형님 그거 보드....보관왁싱한 상태였어요.....긁으셔야 하는데..........알고 있었는데...말안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함 그 상태로 ㅌ ㅏ바 !!!! 내가 엣지까지 완전 떡칠했는데!!! 함 날아가봐 훨훨!! 앙!!!!!...
형님께 전화해야겠죠..?? 긁어야한다고...?
전화드리세요
그러다 아낀 반딩값 치료비로 병원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