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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커스텀X 라이딩용으로 써보신분 만족도는 어느정도인가요??
장,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불아이언
12/13 커스텀 X + 12/13 제네시스 + 12/13 이온 한시즌 사용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제 라이뒹 스탈은 슬롭스타일(킥커35%+지빙15%) + 고속라이딩30% + 그라운드트릭20%입니다,
하드한 라이딩머쉰(?),카빙머쉰(?)이라고하는데,, 이것도 100% 맞는이야기구요,
라이딩을 위한 데크라기 보다는 킥커와 파이프,,, 대박입니다,
파이프는 사실 입문단계라 깊이 있는 말씀을 드리긴 실력이 미천하구요,,,ㅠㅠ(죄송)
킥커 어프로치시에 스피드 올려도 털리는거(?) 없구요,,,, 랜딩 안정감도 쥑여 줍니다,,,
신기하데요,, 말랑해보이는데,, 급경사 고속라이딩시에도 사시미칼처럼 엣지 박으면서 치고 나가는맛이 일품입니다,
털리는거(?) 전혀없구요,,,ㅎㅎ
하드(?)해서 트릭하기 힘들다 어쩐다하는데, 전 새다리처럼 가늘고 힘없음에도 불구하고 제 실력이 미천할뿐이지 결코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팝, 알리 타이밍만 정확히 잘 맞춰주면,,,
어이없이 튀어오르는 환상적인 탄성!!!!,, 스케일 쥑여주게 나옵니다,
칼카빙 하다가 둔턱같은 곳에서 백원한번 치고 스위치로 다시 카빙 쭉 긁어 주면 짱이죠~!
라이딩은 기본으로 먹어주고 파이프, 킥커에서 무지막지한 저력을 보여줍니다,
감히 올라운드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눌러보면 그렇게 하드하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의 버튼 모델들 보다 아주 가볍고 말랑해요,
또한 말 많은 EST,,, 반응성이 너무 좋아서인지,,, 오히려 저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뭐 잘 풀린다 하는데,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가끔식 조여주면 되구요,
전 저번시즌 거의 출격 50회이상,, 비시즌 웅진도 다니면서,,, 아주 험하게 다뤘습니다,,ㅡㅡㅋ
박스도 많이 밀었는데, 내구성에도 신경쓰일만큼 전혀 문제없다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제네시스가 스트랩 끊어지고, 버클 나가고 문제 있었죠, 험하게 다루긴 했지만,,
신기하데요,,, 말랑해보이는데, 고속라이딩시 안정감있게 잡아주고, 사시미칼 카빙,,,,
13년전,,,01/02 단종된 버튼 발란스에서 느낄수 있었던 사시미 횟칼 카빙,,, 감동입니다,,,
많은 데크를 다뤄보지는 않았지만,,, 그 어떤 데크 보다도 엣지 박히는 느낌은 짜릿할 정도로 예술입니다,
킥커 어프로치시 안정감,,, 랜딩시 안정감,,,, 지난 시즌은 감동이었습니다,
저의 실력을 한단계 업글해준 넘이고 영원히 소장하렵니다,^^/~
커엑 타다가 다른 데크 타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ㅎㅎ
그리고 정캠이라 지빙은 입문자 분들께는 좀 힘들수 있습니다, 박스위에서 조금만 엣지 들려도 바로 꽈당~ 이니까요,,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정확하고 안정감있는 기술습득을 도와준다고 생각됩니다,
단, 한가지 단점은, 좀 비싸다는것, ㅠㅠ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하드한넘은 아닙니다,,, 그래서 신기합니다,,,@.@
최소한 한시즌이상 커엑을 이러저리 다뤄본 분들께 물어 보심이,,,ㅎㅎㅎ
의외로 커엑 타시는분들이 많이 없더군요, 한국에서 버튼이 인기가 없어서 인지ㅠㅠ
12/13 모델 타시는분 딱 한분 뵜습니다,ㅡㅡ^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커스텀X를 라이딩용으로 탄다기 보다 커스텀X 자체가 라이딩 머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