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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PRESENTS: We Ride - The Story of Snowboarding (Full Movie) from burn on Vimeo.
http://vimeo.com/burn/burn-we-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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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보면 버톤 카펜터 젊은시절 나옵니다.
버톤이 멋진 스노우보딩을 보여주다가 어느날 비지니스맨이 되어서 스노보드를 만들기 시작해서 사람들이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왜 버톤이 그렇게 해야만 했는지도 직접 육성으로 이야기도 합니다.
스노우보딩이 어떻게 대중화 되기 시작했는지 그 유래와 그 과정들..
그리고 스키 두짝 연결해서 그냥 스케이트 타듯 타던 시절에서 끈을 매달고 타던 초창기 모델...
그리고 지금의 바인딩 시스템으로 오기까지의 스노우보드의 개발 역사가 쭈욱 나옵니다.
영어 모르셔도 화면만 봐도 재밌을거 같아요.
숀화이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구요
그의 유일한 라이벌로 지목되는 케빈피어스의 사고 내용도 나옵니다.
고프로의 조상격인 필르밍 장면도 있고...
그리고 스키는 진짜 돈 많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었고 또 스키장 역시 스노보더들에게 굉장히 차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더들은 그냥 아무 산이나 올라가서 그냥 타고 그랬는데...
경제 대공황때 왠만한 젊은 부자들 죄다 망하던 그 시절에 스키 산업이 거의 고사 직전까지 몰렸다고 하네요.
거기에 스키장도 말할것도 없어서 드디어 스노우보더들에게 제발 좀 와서 시설 이용해달라고 광고 때리는 그런 날이 오고야 말았다는......
ㅎㅎㅎ
심스는 스케이트 보드도 수준급이었군요...
예전에 스노우 보드 장비들을 보면서...
스노우보드만큼 기술력이 변화하고 발달하는 스포츠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ㅎ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부터는 헝그리보더 동영상자료실이 새로운 이용안내에 맞춰서 운영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이용안내 :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23278440&mid=Movie_data
저는 잘 보이고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12분 41초 쯤에 제가 가지고 있는 꼬리가 두갈래로 벌어진 버튼의 보드도 나오네요. 20년전 미국에서 유학할때 우연한 계기로 구입했는데 제 보드가 이렇게 오래된것인줄은 몰랐습니다.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