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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행이도 라커를 구했지만 .. 만일 못 구했다면 웃돈을 주더라도 샀을겁니다 ..
작년엔 동생이랑 둘이서 하나씩 구해서 .. 하나만 결재하고 하나는 그냥 미결재로 넘겼고요 ..
저라면 안하겠지만 남이 그러는걸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
그렇게라도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사면 되는거고요 .. 그렇게라도 사고 싶은 사람도 있을꺼고요 ..
그리고 .. 머 .. 여담이지만 .. KT ADSL 밖에 안들어오는 섬에서 근무하는 저도 호텔라커 70개중에 55개 남았을때 샀는데 ..
못사는 사람들은 노력이 부족한거죠 .. 노력이 귀찮으면 비용이 느는게 세상의 공정함인듯 ..
전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몇몇사람들은 /......
고생안하고 야 좀있음 웃돈주고 살수있어 그냥 광클하지말고
웃돈주고 편하게 사자.. 분명 이런분있을겁니다.
그런분들이 더 문제 아닐까요?
어스투도 헝글에 머머사이즈 얼마에 삽니다. 비싸게 삽니다.
락커도 같아요 중고장터 보니 용평 드레곤3층 50만원에 산다는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수요가있으니 당연히 공급이 있는게 아닐까여?
웃돈주고 파는사람들이 첨부터 웃돈주고 팔자 돈되겠다 이러게 생각하신게 아니라.
어라 라커 못산사람이 두배준다고 팔라고하네?
이런분들이 있어서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모든사람들이 정확한금액에 산다고 하면 웃돈주고 팔수도 없는상황이 되겟지요
얼마전에 베이지 바지 살려고 장터링하는중 올라왔길래 구매합니다.
하고 문자보냈더니 입금하라고 하더라구요, 내 알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늦어서 내일 오전에 입금하겟습니다.
하고 연락끝고 아침에 전화해서 지금입금하겠습니다. 하니...딴분이 3만원더준다고했다고 그분한테 판다고 하다러구요.
올린금액도 비쌋는데 중고치고는 ..... 누구를 모라고 하기전에
한가지 그냥 웃돈주고 안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암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왜 콜로세움이 열릴줄이야......
휘팍에 건의해 놔야 겠네요. 라커 공동사용자는 다 명의 등록하게 되어 있으니 등록대행 같은건 막을수 있겠죠
매해마다 라커때문에 난리가 나는데, 그 와중에 장사를 하다뇨? 필요없으면 취소하세요
P.S. 매해 운좋게 일행한분과 둘 다 신청성공하고, 꼬박꼬박 한개씩 취소하고 있는 바봅니다
올해도 H-A 하나 취소분 있으니 실패하신분은 재도전해보세요
목적에 따라 도덕성 여부를 가리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단순히 되팔기 위해서 사는 거면 암표랑 같은 개념이 맞죠...
근데 필요에 의해서 샀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파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봐야할까 싶네요.
이건 역시 개인 도덕성의 문제일듯
웃돈 받고 파는 행위가, 그것이 자기 양심적으로 문제없다면 그냥 하십시요. 본인 의사 존중합니다.
물론 자유시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 경우가 그저 판매자(리조트)는 가만히 있는데 구입자들끼리 락커 거품을 만드는 행위로 밖에 안 보이네요.
적정선의 규제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