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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2달 만에 소개팅 건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주선자 친구가... 사진을 보내 줍니다..
뜨헉....사진을 보니...
하하의 와이프 별!!! 님과 너무 닯으셨습니다 !!!
게다가 귀엽고 센스 또한 넘치시는 분이랍니다...
분명...제 스타일.. 완벽한 저의이상형...그런 분이십니다
그러나 전 과감히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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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타야되거든요
곧 씨즌 이거든요 ㅠㅠ
내나이..30 후반 .... 결혼적령기 훌쩍 지난 나인데... 나 이래도 되려나 ...ㅠㅠ
전 장가가기 글렀나 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