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 또는 개인적인 자리에선 우낀다고 저렇게 막 깩객 거리고 뒹굴고 뒤집어 지고 그런다고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자리가 아닌 저런 자리에선 보통 아무리 우껴도 목소리나 몸가짐을 본능 그대로 움직이는게 아닌 속으로는 엄청 나게 우껴도 겉으론 목소리나 행동을 조수를려고 하는게 정상이죠.
그런데 저 여자가 저리 막 캭캭데고 뒹굴를수 있고 할말 다 하는 저리 발악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감의 발효죠. 그 자신감이라는게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가 줄 줄아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저게 저리 쾍 쾍 거리고 자빠질 정도로 우낀게 아니고요. 분위기 좋고 서로 친해도....
녹화장은 저래도 된다? 저는 생방이냐 녹화냐를 따진게 아니고요. 녹화건 생방이건 간에,... 저 자리 자체가 사적인 자리나 동료끼리 커피나 마시며 쉬면서 웃고 떠드는 그런 휴게실 자리가 아니고 본능을 억제할? 필요가 없는 격식이 필요없는 종류의 노가다 같은 일터 나 격식이 필요없는 동료들의 그런 직종자리도 아닐텐데...
일종의 사무실 같은 일터공간이고 일하는 중이거든요. 그렇다고 저 여자가 저 공간에서 본인 본능대로 행동할 수 있는 누구 눈치볼 필요없는 높은 위치냐 하면 그것도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