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속한 이번 주에는 큰 추위가 없겠지만 다음 주에는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3일 기상청이 내놓은 중기예보(10일)를 보면 이번주에는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0~12도, 최고기온11~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수능 당일인 목요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6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4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수능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다만 수요일인 6일 오후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비가 조금 오겠고, 9일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다음 주에는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서울의 경우 다음주 휴일인 10일부터 차츰 떨어져 12일 아침에는 1도까지 내려가 체감기온이 영하가 될 전망이다. kje1321@newsis.com
담주는 기대해도 될듯 흐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