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인터넷 기사를 보면 지구온난화에대한

기사가 쏠쏠히 등장합니다

나라가 물속에 침수되어가거나

기후변화로인한 지구의 사막화등이 주를 이룹니다

저는 그런 기사를 보며 내심 일본땅이 바다에 침수되어 

사라진다는 것에 고소해하며 실제로 우리나라에 ..아니 저에게  

미칠 영향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도 자연생태 어종이 크게 뒤바뀌는 현상과 

적조 녹조 현상등이 크게일어나고 있습니다.)

모 어때?! 어차피  먹는 물고기 종류가 바뀌고 먹는 음식의

종류가 바꿀뿐 어차피 나랑 상관 없잖아?

그런데... 상관없는게 아니더군요

비록 나라를잃고 사막화로 마실물이 없는 고통과 비참함

기후변화로인한 태풍등에 고생하는 분들에겐 하찮을 

이유더라도 저에게도 지구온난화가 더이상 모 어때가 아닌 

계기가  생겼습니다

보드. 겨울시즌 즐기는 시즌 스포츠.

올해 초 보드에 입문했고 헝그리 보더님들처럼 저도  보드에 

폴링인럽한 초보보더 입니다.

비시즌동안 다가올 시즌을 기다리며 지난시즌 십일월초

스키장이 개장한것을 이야기 들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겨울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개장이 이주정도 늦게 시작할것 같습니다.

그러자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가 지나고 내년엔?  내후년엔?

이러다 시즌이 강원도권에서 이개월  또는 아주 사라지는게

아닌가? 내 아이는 겨울 스노우 스포츠를 즐길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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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소한 계기이지만 이제서야 지구 온난화에 대해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수 있다는것을

알게됐습니다. 보드 덕분에 말입니다.

지금 세계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기후변화협약이나 

교토의 정서, 탄소배출권과같은 노력이 이루지고

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저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작게나마 노력하려고 합니다.

석유 가스등의 화석연료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과

머그컵 사용하기 

물아껴쓰기...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어게도 권하다보면 

제 노력으로 인해 겨울시즌이 올게 단0.001초라도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사심노력!

겨울을 사랑하는 헝그리보더님들 우리 겨울을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