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황진이!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간다~간다간다간다)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부르시는 분을 봤습니다...

she's gone  

실내포차란곳을 처음 가봤어요. 

친구 삼촌분이랑 친구분들 계시는데  친구때문에 잠시 합석하게 되었죠. 

노래 부르라기에  제 친구는  '무조건'을 불렀고...    

저는 기타 라이브도 쳐주시기에 ... 어른분들에게 좀 시끄러운 노래도 괜찮냐고 물어본 후에... 저걸 불렀어요. 

노래방 마이크와 차원이 다르더군요... 기타 쳐주시는 할아버지도 흥에 겨우신지 기타 애드립 작렬...    

이후 친구는 끊임없이 귀여움 받고...저는 냉대... 

저도 비장의무기가 하나 있는데 신나는음악이 아니라 안알랴줌! ㅋ

김수희-남행열차

윤수일-아파트

송골매-어쩌다마주친 그대

함중아-내게도 사랑이

옥슨80-불놀이야

건아들-젊은미소

송창식-고래사냥

이정도면 직장내회식,가족모임,동호회내 연배있으신분들 모임등에서

초반에 연이어서 1~3곡 부르시면 분위기 확 업시킬수있습니다...

댄서의 순정...연배 있으신 분들의 뜨거운 반응이...

간단하게 자옥아, 둥지, 바다의왕자 정도 추천드려요ㅎ

그리고 50대 이상이신 분들은 카스바의여인& 꽃바람여인, 60대 이상이신 분들은 고장난벽시계&고향역 정도 어떠시냐고 물어보고 선곡해 드리면 좋아하시던데요;;

여자(보통 30~40대?) 분들은 사랑아, 자기야, 뿐이고 정도 선곡해서 마이크 넘겨주면 좋아라했어요;; 저는ㅋㅋ

그대에게

최석준님의 꽃을든 남자

갈채~

청포도사랑....

해볼라고

@.@...! 감사합니다...!

어른신들 앞에서 지드래곤 삐딱하게 불렀는데 반응 좋았어요

그 노래가 클라이막스로 시작해서 빵빵 터지는 포인트가 반복되고 마지막에도 터지면서 마무리 되어서

노래방에서는 무조건 반응 조아여 ㅋㅋ

빗속의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