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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회사 땡땡이 치구 휘팍 갔어여
팽귄은 너무 좋았드랬죠... 오픈 3일째라 그런지 안정기에 접어 들은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도 많아지구...
고수분들도 많구 꼭보더들두 많았어여...
휘팍은 남녀 합반이 분명합니다 ㅋㅋ
호크 열었다는 방송듣구 바로 호크로 고고싱....
슬로프 왼쪽 부분 조금을 제외하고 올~~~~~~감자밭이예요 ㅠ.ㅜ
감자를 잘라보겠다고 들어갔다가 영혼까지 털렸습니다.
감자는 캐는거지 자르는거 아님 ㅋㅋㅋ
첫보딩이라 힘두 들구 새장비도 익숙치 않구 바인딩 조절할까 했다가 귀차니즘에 걍~~~~퇴청했슴다..
왕복 시원하게 쏴서 3시간 걸렸지만 미련없이 2시간 타구 접었슴다....
시즌초에는 쓰던장비로 맘껏 타는게 진리인걸 왜 몰랐을까요 ㅠ.ㅜ
덕분에 회사와서 점심먹구...... 사장님 이하 아무도 제가 없었다는걸 눈치 못챔 ㅋㅋㅋ
담주는 용평으로 쏴야겠슴다...
오늘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헝글분들 많이 만나고 온건 맞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