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공감이 가지는 않네요... 저는 남의 핸드폰 귀찮아서 잘 안보긴 하지만 제 여자친구는 가끔 봅니다... 가끔 본다는게 뭐 이것저것 확인하려는게 아니라.. 사진을 보거나.. 제가 핸드폰 꾸미고 하는걸 귀찮아하고 하다보니 여자친구가 D-DAY라던지 뭐 이것저것 어플도 깔고 꾸며놓기도하고.. 자기사진 바탕화면으로 바꿔놓고 하기도합니다..
기묻에 올라온 성매매글때문에 그러신것 같은데..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연인까지는 몰라도.. 애인이나 부부사이에서 핸드폰보는걸로 신뢰프로세스가 꺠졌다거나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옛 여친이랑 카톡을했다 어쩐다하는것들... 일단 안하면되고 온다면 쌩까면된다고 봅니다.. 저같은경우엔 뭐 여자친구랑 헤어져도 친구로 남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여자친구한테도 이야기 했었구요...
사랑보단 믿음... . 믿음.. 여친이나 마누라나 핸폰 보는거 어떻습니까... 믿고 맡기고.. 믿고 보고.... 믿음에 의심이가기 때문에 동의없이 몰래 핸폰을 보게 되는 행동도 나오는 거고. 믿음을 주지 못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에 몰래 핸폰 봤다고 화를 내는 행동이 나오는 거고. 수시로 체크하는 행동또한 둘사이에 신뢰 믿음이 깨졌기 때문이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