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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늘어지게 자다가
와이프 손에 이끌려
여주 프리미엄 아울랫 갔더랬죵....
이상하게 차나 보드쪽으로는 나가는 돈이 옷값으로는 벌벌떨려서 구경만 하다가
통로쪽에 오클리 패밀리 세일 하는 곳이 있길래 가봤더랬죠
스플라이스가 단돈 7만원 ^^
야간용 핑크이리듐 찾고 있었는데 이게 왠 떡
크로우바랑 A 플레임도 있었어요.. 하지만 전 스플라이스를 좋아라해서
12/13모델 같은데 아마도 렌즈가 핑크이리듐이라 안팔리고 남았던것 같아요 더 웃긴건 오클리 매장에도 똑같은 물건이 184000원인가 판매하고 있다는거죠
직원에게 물어보니 똑같은 물건이라고 팸세일하는데 가서 사라네요 ㅋㅋ
어제 저녁 끝나기 전에 갔으니 아직 물건이 남아 있을꺼 같아요
보드복들은 3-4만원쯤 팔더군요
몸이 또 근질근질해서 새 고글끼구 내일 출격해야 겠어요 ㅎㅎㅎ
보드복 사이즈 안 맞아서 못 산게 계속 눈에 밟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