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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는 아무것도 모르고 모르면 알아볼떄가 구매처인데
왜 중고를 권하는 건가요?
어느정도 보드 탄사람이면 나름 좋은제품 중고를 고를수 있지만 초보에겐 그런 스킬이 없지 않나요?
데크가 그게 그거 같지만, 사용자를 매우 가립니다. 데크 특성도 여러가지로 나뉘구요..
그런데 초보가 데크의 성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최소한 베이직 카빙정도는 할 줄 알아야합니다.
여기서 갭이 생기는거죠. 처음에 중복투자를 막겠다고 한방에 고급 데크로 갔다고 해서 중복투자가 안생기지 않습니다.
초보때는 자신에게 잘맞는 데크를 고를 확율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일단 어느정도 가격대가 저렴한 중고데크로 데크의 특성에 따른 변화를 깨달은 다음, 선택하라는 거죠.
물론 돈이 많으신분이라면 그런거 필요 없고 그냥 이것저것 막 질러보다가 얻어 걸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헝그리하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가 당장 구매처가서 덤탱이 맞을 가능성?! 높습니다.
헝그리보더에서 질문하시는 초보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여러 장비를 타오신 보더분들에게 장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구매처가서 덤탱이 맞기 전에 자신에게 필요한 장비가 무엇이 있는지 어떤게 적합할지 헝그리보더를 통해 얻어가시면 구매에 엄청난 장점이 됩니다.
그리고 중고사기 싫으시고 돈이 많아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냥 신상으로 사셔도 되요.
초보에게 중고를 권해드리는 것은 첫시즌이 지나고 다음해에 중복투자를 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운전면허증 따고 바로 람브로기니 사서 몰고 다니다가 긇히기라도 하면 가슴아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