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아침 7시 기상.
세면 15분
엉보, 상보, 보드복 입기 5분
아침먹을 빵, 캔커피, 사과 하나 들고 출발.
운전하면서 다 먹음 (집에서 비발디까지 자차로 25분정도 걸립니다ㅋㅋ)
내리면 라커로 직행.대략 8시 쯤
장비 들고 부츠에 발만 대충 넣고, 헬멧 바구니처럼 들고 거기에 고글, 장갑, 마스크 넣고 첫 곤돌라 탑승
곤돌라 안에서 부츠끈매고, 마스크, 헬멧, 고글 쓰고 장갑 끼고 하차.
그담엔 테크노 펑키 뺑뺑이.
점심때 되면 사람 많으니, 11시쯤 점심 식사. 30분정도 낮잠.
12시쯤되면 슬롭에 사람 좀 적으니 또 뺑뺑이 시작
5시 집에감. 저녁식사. 샤워 맥주한잔. 왁싱. 9시 전 취침.
다음날 7시 기상 다시 처음부터 반복.....
지난시즌 주말은 이렇게 보냈었네요^^
이제 새 시즌이 시작되었어요~ㅋㅋ
지난주 토욜에 비발디 첫보딩을 다녀왔는데...
딱 라이딩3번했는데 다음날 온몸이 쑤시는게...지난시즌에 어떻게 저렇게 지냈었나 신기하네요^^;;;
그래도 일단 타기 시작하면 다시 피가 끓으면서 다시 저짓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주말이 너무나 기다려지는 겨울이 드디어 왔군요^^
이번시즌은 제발 가까운분들 부상소식 안들리도록 건강하게 라이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