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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층 원룸에 살고 1층이 상가인데
들어올 당시만 해도 조그만 화장품 가게 였고 조용조용 장사 하던 곳인데
어느날 업종변경되어 '정육점' 이 들어 왔습니다.
고기 사먹을때 좋겠네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픈날 두둥... 이 무개념 인간이 품바 를 불렀네요
대로변 도 아니고 준주거지역에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데 무슨 시장바닦으로 착각을 했는지
항의를 해봐도 "오픈날" 이란 이유로 강행하는걸로 봐서
고기가 아무리 급 땡겨도 그집은 절대 안가야 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상가낀 건물 비록 계약당시 조용한 장사 한다고 해서 마음 놓을일이 아니군요 바뀌는거 금방이고
어떤 폭탄이 설치될지 모르는거네요 전 다음엔 절대 1층 상가낀 곳으로는 안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