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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굳이 돈뿐만 아니고, 다른 부분에도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연인사이에서 서로에게 의존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나는 요즘 일이 널널하고 시간이 넉넉한데, 여자친구가 알바하랴, 레포트쓰랴 밤새고 코피터져가면서 지낸다면
내가 나서서 과제자료 조사같은거 좀 도와주는게 뭐 어렵겠습니까?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월급이 밀려서 경제적으로 궁핍한데, 내가 밥 몇번 사주는게 뭐 어렵습니까?
충분히 서로에게 의존할만한 상황은 많을 수 있고 그게 나쁘진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한가지 기준은 절대적으로 지키는게 좋다 이겁니다.
남자건 여자건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자기가 하는게 맞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연인에게 기대고 의존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
헤어진뒤 본전생각 나는 연애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겁니다.
자기 연인을 어리광쟁이로 만들지 마십시요. 그거 큰 잘못하는 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상황을 연인에게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말한 후 상대방이 싫다고 떠나면 마음은 아프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인거죠...
얼마를 사주던 뭘 사주던 그건 마음이지만...내 형편이 어려운데 연인에게 뭔가를 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면
그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자신의 상황을 말한 후 상대방이 싫다고 떠나면 마음은 아프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오히려 다행인거죠...
얼마를 사주던 뭘 사주던 그건 마음이지만...내 형편이 어려운데 연인에게 뭔가를 사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면
그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여친이 먼저 직불카드 만들고 한달에 일인당 20만원 회비를 거두자고 합니다...
그 돈으로 한달 데이뜨 비용으로 쓰자고....참 괜찮더군요...
만나더라도 부담도 안되고...더 자주 보고 싶더군요...부담이 안되니...^^;
오히려 회비가 남아서 다음달로 이월 되면 서로 옷 사입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