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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에 천호동에서 돌잔치가 있었습니다.
애들엄마 미혼때부터 알고 지내던 동생인데
이번에 둘째 돌잔치였습니다.
둘째라니..... ㅡ.ㅡ;;;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집에서 5시 조금 넘어서 나갔습니다.
5시 되기 전까지 내일 휘팍셔틀을 예약할것인가
아니면 그냥 이번주는 포기할것인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은 휘팍행을 포기. ㅠㅠ
분명히 가면 재미있게 놀겠지만
돌아와서 피곤에 절어
다음날 아이들 학교와 유치원을 갈 생각을 하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싶더라구요.
내일 날씨 정말 좋을텐데...... 으으으..... ㅠㅠ
뭐... 은성이 독서록 쓰는거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그걸 빌미로 "넌 이번에 못가는거다" 이렇게 말은 했지만...
은채까지 덩달아 가지 못하게 되어 무척이나 아쉽네요.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많이 먹고 오자!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뱃속에 채워 넣고 돌아왔습니다.
아이구 힘들어라...... ㅡ.ㅡb
오늘 다녀오신분들, 내일 다녀오실분들...
즐거운 시간 만들고 오십시오. 날씨도 화창하고 포근해서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부럽부럽부럽..... ㅎ
남의집 돌잔치에 와서 사진찍기 놀이중.
조망간아시는동생분 셋째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