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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셔틀타고 와서 휘팍 도착하자마자 아이패드미니 들고 화장실 갓다가
소변기위에 ㅡㅡ;; 아이패드를 놓고 나왓는데여 ㅜㅜ
뒤늦게 알아차리고 15분쯤 뒤에 가보니 역시나 없어서 ㅜ 잃어버렷나보다...란 생각을 하며
아이폰으루 내 아이폰찾기 서비스로 아이패드 배경화면에
제발 돌려주세요 ㅜㅜ 이런 간절한 말과 함께 제 전화번호를 남겻습니다
그런데! 5분도 안되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 ?? 햇더니 휘팍 데스크 더군여...
어떤분이 맡기고 가셧다고 ㅜㅜ 혹시 헝글님들 중에 있으시면 꼭 보답하고 싶습니다 ㅜㅜ
정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네요 ㅜㅜ